2006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대상 선정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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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우정청
2006-08-07 14:05
서울--(뉴스와이어)--서울체신청(청장 이규태)은 8월 7일, 2006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대상 장애우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서울·경인지역 거주자로서 올해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대상자로 선정된 장애우는 총 990명. 2005년보다 477명이 늘어난 수치다.

장애부문별로는 시각장애 383명, 지체·뇌병변 449명, 청각·언어장애 158명이 대상자로 선정되어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받게 된다.

정보통신 보조기기란 컴퓨터 및 인터넷에 대한 장애우들의 접근기회를 증대시키고 의사소통을 보완해 주는 제품을 가리킨다.

이번에 보급되는 정보통신 보조기기는 시각장애인용 음성낭독 S/W(스크린리더), 휴대용 독서확대기, 2차원 바코드 음성출력기, 지체·뇌병변장애인용 특수마우스 및 키보드, 청각장애인용 영상전화기, 골도전화기 등 총 32개 제품이며 장애 영역별로 필요한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망라하고 있다.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서울·경인지역에 거주하는 1,903명의 장애우들이 기기보급을 신청하였으며 7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장애정도, 소득수준, 신규 보급여부 등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선정결과는 오늘부터 8월 23일까지 서울체신청 홈페이지(seoul.koreapost.go.kr)에 게시되며 보급대상자에게도 별도로 통보할 예정이다.

보급대상자는 8월 23일까지 본인이 신청한 해당 보조기기 공급업체에 본인부담금을 납부해야 하며, 공급업체에서 입금확인 절차를 거쳐 8월말부터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보급하게 된다.

웹사이트: http://www.koreapost.go.k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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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체신청 홍보팀장 이화영 02-2040-3060 010-5473-7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