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특허청(청장 전상우)은 초저가 액정표시장치(TFT-LCD) 개발 관련 기술의 특허 출원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저가 액정표시장치 기술 개발이란 현재 30인치급 기준으로 인치당 약 50-60$인 제품 가격을 2010년까지 인치당 15$까지 낮추는 기술 개발이다. 우리나라는 초저가 액정표시장치 기술 개발을 2004년부터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선정하여 본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초저가 액정표시장치 기술 개발 관련 특허는 91년 3건을 시작으로 2006년 상반기 까지 총 730건이 출원 공개 되어 연평균 32.5%의 가파른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연도별 출원인 분포를 보면, 95년까지는 외국인의 출원이 내국인에 비해 많았으나, 1996년부터 내국인 출원이 많아지기 시작하여, 2006년에는 총 730건 중 내국인 출원이 58.6%인 428건을 차지하고 있다.

출원 업체별로는 LG 필립스 LCD가 ‘97년 이후 가장 많이 출원 하였고, 뒤를 이어 캐논, 세이코 엡슨, LG 전자 순으로 나타났다.

초저가 액정표시장치 기술 중 대표적인 기술로는 차세대 잉크젯 공법이 있다. 잉크젯 공법은 인쇄할 기판의 크기에 무관하게 고가의 마스크 없이도 미세라인을 형성할 수 있어 공정이 간단하고 재료의 소모가 적어 생산 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초저가 기술 개발 외에도, 최근 일본, 대만 기업의 액정표시장치 가격 인하 및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PDP)의 가격 인하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생산성 향상을 통해 제조 원가를 낮추는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즉, 컬러 필터 자체 생산 비율을 높이고, 부품수 절감, 부품 표준화 및 제품설계 개선 등을 통해 약 20%의 추가 원가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이러한 업계의 초저가 기술 개발과 자체 생산성 향상 노력으로 소비자는 머지않아 더 질 좋은 액정표시장치 제품을 더 싼 가격에 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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