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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코스피 003540
2006-08-08 09:01
서울--(뉴스와이어)--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0,000원 유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0,000원을 유지한다. 동사는 수익성이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내고 있어 주가상승을 견인할 강력한 모멘텀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2분기 실적에서 드러나듯이 완성차업체들의 수익성 둔화와 무관하게 실적개선을 지속하고 있고, 향후에도 추가적인 모듈화의 지속, 현대.기아차 운행대수의 증가세 지속으로 수익증가가 예상되며, 변동성이 크지 않고 안정적인 이익 증가의 지속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PER가 7.5배 수준에 불과하는 등 Valuation 매력도 증대되었다.

2분기 매출액 10.5%, 영업이익 19.1% 증가

2분기 기준 동사는 매출액 10.5% 증가한 2조 1349억원, 영업이익 19.1% 증가한 2370억원, 경상이익 19.2% 증가한 3211억원, 순이익 19.2% 증가한 2338억원을 각각 기록하였다. 영업이익률은 11.1%를 시현하였으며, 경상이익률과 순이익률 또한 15.0%, 11.0%로서 높은 수준이다. 상반기 전체로는 매출액 15.6% 증가한 4조 2338억원을 기록하였고, 영업이익과 경상이익 또한 각각 13.9%, 7.6% 증가하였다. 2분기 영업실적은 전체적으로 당사 및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고, 특히 영업이익률이 11.1%로서 전년동기의 10.3%, 1분기의 9.8% 대비 개선되었다는 점이 매우 긍정적이다.

A/S부품부문 수익성 대폭 개선

부문별 영업실적을 살펴보면, A/S부품사업부문의 경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0% 증가한 6772억원을 기록하였으나, 영업이익은 무려 29.5% 증가한 1403억원을 시현하였다. 이는 영업이익률 20.7% 수준으로서 큰 폭의 실적개선이 이루어진 것이라 할 수 있다. A/S부품부문의 실적개선은 현대.기아차의 운행대수(UIO)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원화강세에 따른 수출부문의 수익성 둔화를 가격인상을 통해 극복하였기 때문이다. 2006년 현대.기아차의 해외운행대수는 14.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국내 운행대수 또한 2.4%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모듈사업부문은 매출액 12.3% 증가한 1조 4578억원을 기록하였고, 영업이익은 6.5% 증가한 967억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6.6%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전년동기의 7.0%보다는 낮지만, 1분기의 6.0%보다는 개선된 수준이다. 모듈부문의 경우 완성차업체의 원가절감압박에 따라 수익성 둔화가 불가피하나, 동사는 원가절감 노력을 지속하였고,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핵심부품(MDPS, 에어백, ABS 등)의 비중이 전년동기 26.5%에서 29.0%로 2.5%p 가량 상승하였기 때문이다.

안정적 수익창출 지속 전망

3분기 이후에도 동사의 안정적인 수익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A/S사업부문의 경우 현대.기아차의 차량 운행대수가 중요한 변수인데, 최근 해외생산 확대 등으로 차량운행대수가 10% 이상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A/S부품부문의 매출증가 또한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동사는 소비자와의 관계에서 가격결정력을 보유하고 있어 매출의 증가가 수익성의 증가로 이어지는 우수한 수익구조를 보유하고 있고, 완성차업체가 납품단가 인하를 실시하면 A/S용 부품의 구입비용 또한 하락하게 되어 마진이 개선되는 구조이다. 모듈부문도 향후 출시되는 차량의 모듈화가 지속과 M/S 확대에 따라 구조적 수요증가가 지속될 전망이다. 다만, 모듈부문은 완성차업체의 CR(납품단가 인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어 매출의 증가세에 비해 수익의 증가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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