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능동적 통합보안관리기술 전남대와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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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 코스닥 136540
2006-08-08 09:54
서울--(뉴스와이어)--네트워크 정보보호기업 윈스테크넷(http://www.wins21.com 대표 김대연)은 전남대학교 시스템보안연구센터(http://lsrc.chonnam.ac.kr 센터장 노봉남 교수)와 능동적 통합보안관리기술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개발 기술은 △보안전문가 위협관리 행동 패턴 기반의 위협관리 스케줄러 △통합위협관리(UTM) 형태의 클러스트 기반 전사적 보안관리시스템(ESM) 구성기술이다.

윈스테크넷은 이 기술을 이전 받아 자사 위협관리시스템(TMS)과 차세대 능동형 보안관리시스템(ASMS)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윈스테크넷 김대연 대표는 “학계의 정보보안 전문 연구기관과의 공동 기술 개발로 상용 제품의 기술적 경쟁력을 높이고, 차세대 보안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기반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며, “연구 성과는 기존 제품의 개선과 신제품 개발 등에 폭넓게 이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정은 ‘정보통신부 대학 정보통신연구센터(ITRC) 육성·지원사업’으로 지원받고 있는 전남대 시스템보안연구센터와 윈스테크넷이 협력하여 산·학 공동으로 수행하는 ITRC사업 2차 연구과제이다.

윈스테크넷과 전남대 시스템보안연구센터는 지난해 9월 ITRC사업 1차 연구과제인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기술 개발’에 관한 협정을 체결, 네트워크 보안시스템 관리 자동화 기술 등을 개발한 바 있다. 이 기술은 현재 기술이전 작업이 진행 중이며, 추후 윈스테크넷의 위협관리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다.

전남대 시스템보안연구센터장 노봉남 교수는 “윈스테크넷과 진행한 ITRC 연구과제는 시장에서 요구하는 실질적인 보안기술을 개발해 상용제품에 직접적으로 적용하는 것”이라며, “윈스테크넷과의 협력으로 이번 과제의 성공적인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윈스테크넷=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http://www.wins21.com)은 1996년에 설립되어 네트워크 및 통신 관련 기술 개발에 주력, 2000년 침입탐지시스템(IDS) 출시와 함께 정보보안 전문기업으로 안정적인 사업궤도에 올라 2003년 12월 코스닥에 상장됐다. 벤처거품 등 어려움도 있었지만 기술력을 인정받아 정보보안 업계의 선봉으로 자리매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주력제품은 △해킹, 웜, 유해트래픽을 차단하여 방지하는 침입방지시스템 ‘스나이퍼IPS’ △해킹 등 정보 침해 행위를 실시간으로 탐지하여 대처방안을 제시하는 침입탐지시스템 ‘스나이퍼IDS’ △국내·외 취약성 정보 분석을 기반으로 네트워크 위협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위협관리시스템 ‘스나이퍼iTMS’ △국내·외 지역별 유해트래픽 정보 기반의 위협예·경보서비스 ‘시큐어캐스트’ 등이다. 현재 국내 1400여 개 고객사에 구축되어 네트워크 모니터링에서 침입탐지·차단, 로그관리 등 주요 시설의 중요정보를 보호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남대학교 시스템보안연구센터=시스템보안연구센터는 2000년 8월, 정보통신부의 대학 정보통신연구센터(ITRC) 육성·지원사업으로 시스템보안연구센터를 설립하였다. 2006년 현재 9개의 참여대학이 과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석사 114명, 박사 39명을 배출하였다. 시스템보안연구센터는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2003년 정보통신부장관상(공개S/W-컴퓨터포렌직 제품개발), 2004년 과학기술부장관상(지역혁신우수사례-산학일체형 교육모델 확립)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한·중·일 OSS 포럼을 통하여 공개S/W 보안 운영체제 표준화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국내외 주요 정보보호연구소(ETRI, KISA, 국보연) 및 정보보호 산업체와의 실질적인 산학협력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04~2006년에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침해사고대응대회에서 3회 연속 대상을 수상하면서 산업체 맞춤형 정보보호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으로 인정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ns21.com

연락처

윈스테크넷 전략기획팀 조현정 과장 02-204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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