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의 모니터 수요 확대의 원인은 계절적인 IT수요 증가분(미국의 back to school sale 등)과 더불어 상반기의 패널가격 하락 및 패널재고 증가 등으로 인해 Dell과 HP 등 대형 모니터 OEM업체들이 3분기에 들어서면서 그 동안 주문을 유보하였던 물량을 한꺼번에 풀어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LCD 패널 제조사들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패널의 감산이 3분기에도 지속되어 2분기말의 심각했던 재고수준은 3분기에 들어서면서부터 대부분 적정 수준으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디스플레이뱅크의 모니터 실적집계 및 전망에 따르면, 전세계의 LCD 모니터의 생산의 1, 2위를 다투는 삼성전자와 대만의 TPV의 모니터 생산량도 3분기 들어서면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두 모니터 업체는 3분기에는 2분기 대비 각각 25%, 18%정도 모니터 생산수량을 늘릴 것으로 디스플레이뱅크는 내다봤다.
이에 따라 상반기 내내 약세를 보이던 LCD 패널의 가격 또한 지난 7월에 이어 8월에도 인상되고 있는 추세이다. 8월 들어서면서 대만의 모니터 패널가격은 17인치는 평균 $110~$108로 7월 대비 $3~$5정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19인치도 8월 현재 $140~$138로 7월의 $135수준에서 크게 오름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디스플레이뱅크는 LCD모니터의 최종소비자 시장에서의 수요가 실제로 크게 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하면서, 현재의 수요증가 추세가 4분기로도 계속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9월말 경에 보다 정확한 예측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모니터용 LCD패널의 가격은 지금과 같은 수요증가와 패널제조사들의 감산이 지속된다면 계속해서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IHS 개요
IHS (NYSE: IHS)는 1959년 설립된 이래, 주요 산업에 대한 정보 조사 및 시장 분석을 제공해 온 글로벌 정보 기업이다. 본사는 미국 콜로라도주에 있으며 전 세계 31개 국가에서 50여 가지 언어를 구사하는 8,000명 이상의 직원이 있다. 특히 오늘날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로 대두되고 있는 에너지, 경제,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가능성, 공급 사슬 관리 분야에 대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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