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대가 요구하는 최고의 아나운서”...봄온 아나운서 아카데미, ‘아나운서 발전을 위한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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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8 15:21

서울--(뉴스와이어)--요즘 20대 중반의 여자 아나운서가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등 방송에서 아나운서의 활동영역이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다.

아나운서란 방송국에 소속된 뉴스와 각종 정보 등을 바르고 정확한 표준말로 고지, 전달하는 것을 주 임무로 삼는 사람 또는 그 직업이다라는 정의가 무색할 정도로, 그 인기와 활동영역이 다양해지고 있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아나운서가 오락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이 타당한가에 대한 논란이 벌어지고 있을 정도이다.

이러한 가운데 요즘 방송과 사회상황에 맞는 가장 바람직한 아나운서상을 정립하기 위한 노력이 전문 아나운서 아카데미에서 시도되고 있어 주목된다.

봄온 아나운서아카데미(대표 성연미,전 KBS 12기 아나운서)는 수강생 및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아나운서 발전을 위한 공모전’을 개최해 지망생들에게는 미래아나운서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하고 최고의 아나운서를 배출해 궁긍적으로 아나운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공모 주제는 ▲다기능 방송인 ▲아나운서의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역할 ▲아나운서의 비전 ▲방송과 아나운서의 공동발전 모색 ▲아나운서의 전문성과 인성 ▲사회발전을 위한 아나운서의 역할 모색 ▲아나운서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 ▲아나운서 교육의 중요성 등으로 팀별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해야 한다.

접수된 발표물은 1·2차에 걸쳐서 심사가 실시되며 대상, 금상, 장려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장학금과 120만원 상당의 부상, 30만원의 장학금과 60만원 상당의 부상, 2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주) 봄온아나운서아카데미의 성연미 대표는 “앞으로 아나운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 수렴과 방송과 아나운서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는 취지를 밝혔다.

또한 오는 10월 9일 한글날 기념 학술세미나인 ‘다매체 다채널시대의 방송진행자의 역할과 방송언어’ (주최:사단법인 한국스피치커뮤니케이션 학회) 에 단독 후원사로 결정되어 보다 적극적으로 아나운서 발전을 위한 후원에 나서고 있다.

이어 성 대표는 “시대가 흐르고 사회가 발전하면서 정보의 전달자인 방송의 역할이 극대화됨에 따라 그 핵심요소 중의 하나인 아나운서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며 “아나운서 지망생들이 갖춰야할 소양과 그들을 위한 올바른 교육이 변화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봄온아나운서아카데미는 올해로 4주년을 맞고 있으며 2006KBS 신입아나운서 4명 전원합격의 경이적인 합격률을 달성하며 ▲2003,2005 SBS아나운서 최기환, 김일중 ▲2003~2006 KBS아나운서 박현선, 이상호, 박지윤, 김진희, 고은령, 이정민, 윤수영, 한효연, 김재홍, 함윤호, 전현무, 이지애, 오정연, 최송현 ▲2003~2006 MBC아나운서 한준호, 나경은, 김정근, 이하정 등의 대형 3사 20명을 포함 중·소 방송사에서 약 600여명의 방송인을 배출한 명문 아나운서 아카데미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봄온아나운서아카데미 개요
봄온아나운서아카데미는 미래의 아나운서를 양성하는 국내 최고의 아나운서 전문교육기관이다. 2002년 7월 개원이래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이했으며 현재까지 국내 최대인 약 1,500여명의 합격기록과 방송3사(KBS, SBS, MBC) 신입아나운서 50명을 합격시키는 등 방송인재 양성 신화에 도전하고 있는 방송인 전문양성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bom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