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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9 08:56
서울--(뉴스와이어)--삼성전자 휴대폰 출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고의 매출액 기록

삼성전자 휴대폰부문의 분기별 출하량이 전년동기 대비 3.6%, 전분기 대비 8.0% 감소한 부진한 업황속에서 인탑스는 매출액 993억원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의 매출액을 기록하였다. 증착 외주업체에 대한 사출물 매각대금과 증착장비 매각에 따른 1회성 매출액이 190억원 수준으로 포함되어 있지만 실질적인 매출도 802억원으로 1분기 대비 2.7% 증가하여 삼성전자 출하량 부진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성장을 유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상반기 삼성전자의 수익성 악화로 인한 휴대폰 케이스 단가인하로 인하여 영업이익률은 9.9%로 하락하여 영업이익 98억원을 기록하였지만, 중국 현지법인의 실적호조로 상반기 합산으로 73억원의 지분법 평가이익이 반영되어 당기순이익은 2005년 상반기 대비 12.5% 증가하였다.

하반기 휴대폰 출하량 증가 기대로 영업실적 지속적인 호조 전망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모델인 ‘Ultra Edition’은 8월 현재 월 100만개 수준의 부품공급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상반기 힛트모델이 거의 없었던 점을 고려하면 삼성전자는 ‘Ultra Edition’을 통한 신제품 효과로 상반기보다 출하량 증가와 영업마진이 개선이 예상된다. 인탑스의 2분기 증착관련 매출증가분 190억원 중에서 증착장비 매각 부분인 120억원을 제외한 사출물 매각관련 매출은 매출방식 변경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발생 가능하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분기별 매출액은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며 중국현지법인에서의 지분법 평가익도 8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어 2006년 연간 매출액 3,803억원, 영업이익 398억원, 당기순이익 424억원의 실적이 예상된다.

삼성전자 중국생산 비중확대에 따라서 영업이익보다는 지분법평가익에 의한 경상이익 증가 전망

삼성전자 휴대폰의 해외생산비중이 증가하면서 인탑스는 영업이익 보다는 지분법 평가익에 따른 경상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6년 상반기 현재 월 150만대 수준인 삼성전자의 중국 천진 현지공장 생산수량은 2006년 말에는 월 300만대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서 인탑스 본사보다는 천진법인에서의 매출액 증가속도가 더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인탑스는 영업이익보다는 천진법인에 대한 지분법 평가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며 중국 현지법인에서의 지분법 평가이익은 상반기 73억원, 2006년 연간으로는 15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6,000원 유지

인탑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6,000원을 유지한다. 인탑스는 2분기부터 사출물에 대한 매출인식 방식 변경으로 당초 추정했던 매출액 3,442억보다 361억원 증가한 3,802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인탑스의 2006년 연간 추정 EPS 4,933원과 과거 4년간 평균 PER 7.2배를 적용하여 36,000원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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