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각 증권사에서 그 동안 찬밥(?) 신세를 받아왔던 랩 어카운트 팀이 최근 운용인력을 보강하는 등 재부상의 기미를 보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최근 랩 어카운트 팀의 인력을 기존 2명에서 4명으로 2명 더 보강한 바 있다. 이어 SK 증권(2명→5명), 동양종금증권(4명→5명), 한국투자증권(6명→7명) 등 증권사별로 최소 1명에서 3명씩 랩 어카운트 인력을 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현상은 2008년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랩 운용인력의 확보 및 양성차원 이라는 포석도 깔려 있지만 무엇보다도 2005년 부터 시작된 직접투자에서 간접투자로의 패러다임 변화가 랩 어카운트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는 것이 증권가의 해석이다.

또한 직접투자와 간접투자의 묘미, 그리고 일임형 맞춤이라는 랩 어카운트 만의 고유 특성에 고객의 니즈에 맞는 신상품들이 출시된 것도 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WM지원부 김성태 부장은 “올 4월 정의석 투자분석부장이 발표한 명품관련 리포트가 증권가에 화제가 되고, 그 리포트에 깔려있는 철학을 중심으로 출시한 명품랩이 일반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면서 랩 어카운트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 명품랩은 순수 주식형이고 임의식의 경우 거액(3천만원)이 투자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판매 1주일 만에 100억원, 한 달만에 300억원을 돌파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굿모닝신한증권의 랩 상품 잔고는 2004년 말 3,543억원에서 2005년 말 4,240억원, 2006년 7월 말 현재 5,04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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