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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코스피 003540
2006-08-09 09:03
서울--(뉴스와이어)--2분기 매출 7.5% 증가한 6조 780억, 영업이익은 45%감소한 4,650억원

한국전력의 2분기 실적이 발표되었다. 6개 발전 자회사를 포함한 한국전력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증가한 6조 780억원이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한 4,650억원이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하였다. 한국전력의 영업이익 감소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 측면으로 요약될 수 있다. 첫째, 작년 2분기 대비 예방정비일수(석탄+원자력)가 80%나 증가한 699일에 달했기 때문이다. 특히 원자력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39%증가한 203일에 달해 원전의 가동률이 93%대로 하였다. 둘째 원전 가동률의 하락으로 발전단가가 높은 LNG복합발전의 비중이 30%증가하였으며, 국제유가의 상승으로 인하여 LNG가격이 전년동기 대비 28.7% 상승하였기 때문이다.

3분기부터 실적 본격 회복 국면 진입 예상, 지금이 매수 적기

한국전력의 상반기 실적악화는 예상되었던 것으로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3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으로 주가 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실적 개선 전망의 근거는 첫째, 상반기 예방정비의 완료로 하반기 부터는 원전 가동률이 정상화 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상반기 원전 가동률은 전년의 96.9% 수준에서 93.2%수준까지 하락하였었으나, 6월부터 가동이 정상화되기 시작해 6월에는 98.1%수준으로 가동률이 상승하였으며, 하반기 예정되어 있는 원전의 예방정비일수는 128일로 전년 297일 대비 169일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또한 작년까지 4분기에 모두 집행되었던 예방정비비가 올해부터 적기 정산제도의 시행으로 각 분기에 분산됨으로써 4분기 영업실적 부담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한국전력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며, 실적 추정 전망치 변경으로 목표주가는 48,000원에서 8.3% 하향 조정한 44,000원을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올해 수정EPS 3,390원에 대신 Universe PER 11x와 EV/EBITDA 6x를 10% 할인 적용하여 산출한 33,556원과 54,549원을 평균하여 산출한 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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