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경기도내 음식물페기물 전용차량은 색상이 주로 녹색과 진노란색으로 획일적이고 단순하게 도색되어 도시 이미지 저해요인으로 인식돼왔다. 또한 국비를 지원받아 차량을 구입 및 도색을 하고 남은 잔액을 환경부에 반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기도는 지난 7월 환경부에 「음식물류폐기물 전용차량 집행잔액 사용방안 건의서」를 제출해 반영되도록 했다.
건의서에는 “현재의 음식물폐기물 전용차량 주 색상이 분뇨차량과 같은 진노란색으로 획일적이고 단순해 도시 이미지 저해요인으로 작용한다”면서 집행잔액을 반납하는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시·군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물과 특산물로 디자인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이 결과로 경기도는 국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산뜻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서 음식물 수거차량을 구입하고 남은 잔액을 이용해서 해당 시·군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물과 특산물로 디자인할 수 있는 사업을 펼치게 됐다.
경기도는 우선, 올해 구입예정인 9대의 차량과 내년에 구입예정인 22대의 차량부터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홍보를 하고 이와 함께 기존 운영중인 차량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전면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기존 음식물류수거차량에 대한 혐오감을 환경친화적인 친밀감으로 대체해 환경업무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고, 해당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물로 디자인 된 음식물 수거차량이 움직이는 홍보매체로 활용돼 지역문화 상품의 홍보 도우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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