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유럽형 및 일본형 지수연동예금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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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9 10:27

서울--(뉴스와이어)--한국씨티은행 (은행장 하영구, www.citibank.co.kr) 은 유럽형 'DowJones Euro stoxx 50? 지수연동예금 7 호'와 일본형 ' NIKKEI225 지수연동예금'(각 1년 만기)을 출시했다.

유럽형은 12개의 서방 유럽국가 주식 중에서 50개 대표 주식으로 구성된 유럽 블루칩 주가지수인 ‘DowJones Euro Stoxx 50?’ 지수에 연동되는 지수연동예금 상품으로 최고 연 21%(세전)까지( 환차에 따른 차액 발생 가능)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일본형은 도쿄주식시장1부에 상장된 주식 가운데 상위 225개 일본기업들의 가격가중평균에 의해 산출된 'Nikkei225 지수'에 연동되는 지수연동예금 상품으로 최고 연 14 %(세전)까지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두 지수연동예금의 최소 가입금액은 500만원이며, 만기 시 원금은 100% 보존된다.

지수연동예금 가입금액의 50%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양도성예금증서의 경우 연 6.0 %(세전, 확정금리)가 지급되며, 정기예금의 경우 연 5. 8 %(세전, 확정금리)가 지급된다. 예를 들어, 1천 5백만원을 가지고 있는 고객이 1 천만원을 지수연동예금에 가입하고 나머지 5백만원을 양도성예금 혹은 정기예금에 가입할 경우, 각각 해당되는 금리가 지급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국내시중은행에서는 많이 판매하고 있지 않은 해외지수연동상품으로 만기시 원금손실의 위험없이 시장상승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일 뿐 아니라 높은 특별금리로 정기예금이나 양도성예금을 가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이 두 상품은 오는 8월 1 8일까지 판매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씨티은행 영업점 또는 1588-5753으로 하면 된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웹사이트: http://www.citiban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