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타이 부대, ‘플라이 대디’ 를 보기 위해 극장가 출동
8월 극장가를 뭉클한 감동으로 물들이고 있는 <플라이 대디>는 아버지 장가필(이문식 분)의 부성애를 통해 30~40대 직장인들인 일명 '넥타이 부대'에게 진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들은 퇴근 후 저녁시간을 이용, 극장을 방문해 <플라이 대디>를 관람하며 응원을 하고 있으며, 삼삼오오 직장 동료들과 함께 단체로 극장을 찾고 있다고.
이들이 <플라이 대디>에 열광하는 이유는 영화 속 '장가필'이 바로 자신과 닮았다는 점 때문. '장가필'은 안정된 직장과 가정을 꾸리며 착실하게 살아온 소심한 가장으로, 그의 모습에서 30~40대 직장인들은 자신의 자화상과도 같다며 열광하고 있다. 특히 위기에 처한 가족을 위해 변화하려는 장면은 현실과 회사에 지친 이들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주며 감동을 전한다.
이들은 '40대 샐러리맨인 제 또래의 많은 아버지들이 자칫 이 영화를 놓칠까 두려울 정도로 저는 이 영화를 통해 많은 위안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이제 슬슬 부모 손에서 떠나 비밀을 갖기 시작한 제 초등학교 3학년생 딸과 아내의 손을 잡고 다음주 주말에는 꼭 다시 볼 예정입니다.' (아이디 nethunter), '지루하고 힘든 일상에 마음까지 지치신 우리의 아버지. 이 영화를 통해서 무력해진 자신에게 좀더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세상의 모든 아버지들께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아이디 hjmn2318)라며 <플라이 대디>에 대해 아낌없는 칭찬과 응원의 말을 각종 포털 사이트에 남기고 있다.
뭉클한 감동으로 가족 관객을 불러 모으고 있는 <플라이 대디>는 '위기에 처한 서른아홉 소심가장이 열 아홉 싸움 고수의 특훈을 통해, 영웅으로 탄생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화로, 극장가를 방문한 관객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전하고 있다.
연락처
아이엠픽쳐스 마케팅팀 (517-1271 내선 211)
이정은 과장(011-1724-5675)
박향미 대리(011-9784-3140)
윤정은(011-9961-3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