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증권선물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위원장 이영호)는 ‘06년 상반기 시장감시실적을 분석한 결과 최근 불공정거래의 추세 및 주요 특징과 이와 관련한 투자자 유의사항은 다음과 같음.

○ 시세조종 행위 감소, 미공개정보이용 행위의 증가

- 시장감시 결과 불공정거래 개연성이 있어 심리대상으로 선정된 종목 중미공개정보이용은 ‘05년 상반기보다 증가하고 시세조종은 감소하였음.

- 이는 시장감시위원회가 불공정거래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간 시장감시를 강화하였으며, 증권사가 불공정거래 모니터링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작전세력의 주가조작 기회가 감소하였으나

- 엔터테인먼트, 바이오, M&A 등 각종 테마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직접적인 주가조작보다는 주가에 영향을 주는 테마와 관련된 공시사항을 공시전에 이용(미공개정보이용)하는 등의 불공정거래가 증가 하였음.

○ 대량주문이 자주 나타나면 시세조종, 주가가 단기에 급등하면 미공개정보이용 가능성이 높음

- 시세조종은 작전세력이 은밀성을 기하기 위해 직접적인 주가상승보다는 일반투자자의 관심을 유발시킴으로써 간접적인 주가상승을 도모하기 위하여 대량 매매주문을 자주 제출하는 매매행태를 보였음.

- 미공개정보를 이용하는 경우 대부분 중요정보의 공시전에 주가가 단기급등하고 공시후에 급락하는 패턴을 보임.

- 이는 중요정보를 가진 내부자 등이 물량확보를 위해 높은 가격에 공격적으로 대량 매수함으로써 주가가 급등하지만, 미공개정보 공시 직전·직후에는 매집주식을 일시에 처분하여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분석됨.

시장감시위원회는 증권시장에 유행하는 주가조작 행태 및 미공개정보이용 종목의 시세형성 특징 및 매매행태를 분석하여 지속적으로 시장감시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으며 금번 분석결과를 토대로 특정세력의 직접적인 시세조종 또는 공시를 이용하여 투자자의 매수를 유인하는 시세조종 뿐 아니라 미공개정보를 공시전에 이용하는지 여부를 시장감시 초기에 감지할 수 있는 감시망을 구축할 예정임.

한편, “투자자들도 불공정거래로 인한 손해를 피하려면 인터넷이나 증권시장에 유포된 확인되지 않은 루머에 의한 뇌동매매를 삼가하고 정확한 기업내용에 근거한 투자문화가 정착되어야 할 것”을 강조 하였음.

한국거래소(KRX) 개요
한국거래소는 증권 및 파생상품시장을 개설, 운영하여 국민에게는 금융투자수단을, 기업에게는 직접자금조달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핵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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