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 최갑홍)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재제조된 자동차부품에 대해, 8월 10일부터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본 품질인증을 ’07년 1월부터 추진하여 우수한 재제조제품에 대해 “우수재제조제품 품질인증서”를 부여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 ‘재제조(Remaufacturing)’ 란 ? : 사용후(Used) 제품을 회수하여 분해, 세척, 검사, 부품 교체 및 조정, 재조립 등의 과정을 거쳐 신제품과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재상품화하는 것
재제조제품은 에너지 및 자원절감 효과가 커, 세계적으로 자동차부품(교류발전기, 시동전동기 등), 복사기, 인쇄기, 일회용 카메라 등 50여개 품목이 재제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재제조제품은 품질불량 문제로 인한 반품률이 20~30% 수준에 이르는 등 품질 신뢰도가 매우 낮을 뿐만아니라, 품질관리를 위한 법과 제도도 미비한 실정이다.
전국 남·여 192명에 대해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7.6%가 재제조 또는 재생 자동차부품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음
- 안전성 결여 : 46.2%
- 품질저하 : 21.2%
- 사후관리 미흡 : 20.2%
따라서, 기술표준원이 국내 재제조제품 시장에서 시장규모(약 22%)가 가장 큰 교류발전기와 시동전동기에 대해 시범품질인증을 실시함으로, 품질관리를 위한 제도 마련과 제품 품질 향상에 따른 소비자의 신뢰성 제고로 재제조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본다.
※ 미국은 73,000여 재제조업체에 연간 매출액이 530억불에 달하고 있고, 아울러 자동차부품에서는 전세계 유명자동차 메이커들이 대부분 재제조라인을 운영중
◈ 국내 재제조제품 시장규모 : 약 3,270억원, 2,000여업체
☞ 재제조 자동차부품 시장규모(재제조시장의 73%) : 약 2,400억원, 1,000여업체
▶ 교류발전기·시동전동기 시장규모 : 약 525억원 (교류발전기 385, 시동전동기 140)
한편, 기술표준원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본 인증에 앞서, 품질인증체계 등도 사전 점검할 예정이며, 앞으로 본 인증을 추진하면서 품질인증 대상을 등속조인트, 자동차용 에어컨 콤플레사를 비롯한 전기·전자제품으로 확대해 나감에 따라, 현재 약 3,200억원대의 재제조시장 규모가 1조2천억원대의 시장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품질인증을 획득한 재제조업체는 본 인증 신청시 품질인증심사 전부를 면제하고, 기계공제조합의 성능보증보험 가입시에도 보험료를 할인 혜택을 부여할 예정으로, 기술표준원 홈페이지(http://www.ats.go.kr/공지사항)에서 품질인증신청서 등 신청서류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8월 10일(목)부터 23일(수)까지 기술표준원 신기술인증지원팀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mke.go.kr
연락처
신기술인증지원팀 김세진 팀장, 정두식 주무관 509-728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