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A(국제협회연합, 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s, UIA)가 7월 31일 발표한 2005년도 국제회의 개최현황에 따르면, 2005년 서울에서 총 103건의 국제회의가 개최되어 컨벤션 개최도시 세계 9위를 기록, 전년에 비해 1단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 108건 개최, 세계10위)
※ 한국 전체로는 2004년 세계 17위(164건 개최)에서 2005년 세계 14위(185건 개최)로 3단계 상승
지난 5월 ICCA(국제컨벤션협회, International Convention & Congress Association)에서 국제회의 개최8대 도시로 선정된 바 있는 서울이 세계적으로 선호되는 국제회의 개최도시로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것이다.
도시별 순위로는 파리가 총 294건의 국제회의를 개최하여 1위를 기록하였으며 245건을 개최한 비엔나가 그 뒤를 이었다.
지역경제의 파급효과가 막대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인식되어 세계 도시간 유치경쟁이 치열한 가운데에서도 이처럼 서울이 세계적인 국제회의 개최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배경에는 2000년 ASEM 정상회의, 2002년 월드컵 등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를 통한 서울의 이미지 상승을 이어가고자 서울시, 중앙정부 및 국제회의 관련업계의 적극적인 공동마케팅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로 분석된다.
서울시는 2010년까지 서울을 세계 5위권 국제회의 개최도시로 키운다는 ‘서울 컨벤션산업 종합육성 계획’ 을 수립한 바 있으며, 2005년 설립된 서울컨벤션뷰로(Seoul CVB, Seoul Convention & Visitors Bureau)를 통하여 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2005년 총 103건의 국제회의를 지원한 바 있는 서울컨벤션뷰로(Seoul CVB)는 서울로 국제회의를 유치추진중인 단체를 위한 ‘One-Stop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내용으로는 유치자문, 유치지원금 지원,서울 컨벤션 인프라 정보제공, 서울 홍보자료 제공 등, 유치초기단계부터 개최종료후까지 성공적인 국제회의 유치와 개최를 지원한다.
※ 한국관광공사의 ‘국제회의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 자료에 따르면 1인당 국제회의 참가자는 숙박, 관광 등에서 평균 2,624달러를 소비하여 일반관광객 소비액(2004년 984달러)보다 2.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 국제회의 전체 참가자의 지출이 우리나라 경제에 발생시킨 총 생산 파급액은 4,406억원, 고용파급효과는 8,036명, 소득파급효과는 886억원으로 집계됐다. 부가가치부문의 총 효과는 2,013억원, 간접세 파급효과도 1,809억원에 달했다.
이번 통계를 발표한 국제협회연합체인 UIA(국제협회연합)은 1907 설립된 이래 1910년부터 국제회의 개최통계를 집계해 오고 있다.
UIA에서 인정하는 국제회의는 국제기구가 주최하거나 후원하는 회의 및 국내단체 또는 국제기구의 국내지부가 주최하는 회의로, 전체 참가자수가 300명 이상, 참가자 중 외국인이 40% 이상, 참가국수 5개국 이상, 회의기간이 3일 이상 개최되는 회의를 말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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