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놀로지, 휴대폰 개발을 위한 통합 인터페이스 키트(MTrac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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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MDS 코스피 086960
2006-08-09 13:40
서울--(뉴스와이어)--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대표 김현철 www.mdstec.com )는 휴대폰 단말기 개발자를 위한 최적의 통합 인터페이스 키트(제품명 : MTrace, 엠트레이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MDS테크놀로지가 특허 출원한 휴대폰 통합 인터페이스 키트(MTrace)는 휴대 전화의 표준 입출력단자를 통해 휴대폰 개발의 표준 디버깅 솔루션인 TRACE32를 비롯한 JTAG 디버거의 접속 포트를 제공하고 휴대폰 단말기 개발에 필요한 여러 주변장치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 즉 MTrace(엠트레이스)는 전원공급기(DC Power Supply), 디지털 오실로스코프, 디지털 멀티미터, 레벨 변환기, DM(Diagnostic Monitor) 소프트웨어 등 각종 계측 장비의 주요기능을 통합하여 개발자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였다.

우선 전압 조절 및 배터리 충전모드로 구분하여 단말기의 전원을 공급하고, 실시간으로 전류와 전압을 측정하여 모니터에 보여주는 전원공급기와 오실로스코프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USB 허브를 내장하여 시리얼 통신포트를 USB 포트로 변환해 주며, JTAG 포트를 통해 TRACE32와 직접 연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휴대폰이 대기상태(Sleep Mode)에서 주기적으로 주변 기지국과 통신하고 있을 때 전류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캣냅 (CATNAP) 기능을 제공하여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휴대폰의 각종 정보(전화번호, 소프트웨어 버전정보 등)와 프로토콜 상세 정보(송수신 감도, 주파수, 밴드클래스 정보), 단말기와 기지국간의 송수신 시 발생하는 디버그 메시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휴대가 간편해 잦은 출장을 다니는 개발자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MDS테크놀로지 김현철 사장은 “엠트레이스(MTrace)는 임베디드 SW 개발에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해온 MDS테크놀로지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되었다”면서 “각종 계측 장비의 주요 기능이 하나로 통합되어 휴대폰 개발자는 최적의 개발 환경 구축이 가능하고 개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MDS테크놀로지의 한 관계자는 “엠트레이스(MTrace)는 현재 국내에 출시된 대부분의 CDMA와 W-CDMA, HSDPA 휴대폰에 적용이 가능하며, 향후에는 GSM 규격을 지원하는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컴MDS 개요
한컴MDS는 1994년 설립된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윈도우 임베디드 OS, SW 개발도구, SW테스팅 솔루션 등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단계에서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개발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임베디드 사업영역을 넘어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보안 등 IT 사업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국방과학연구소, LIG넥스원 등 자동차, 휴대폰/스마트폰, 디지털/가전, 국방/항공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약 1,500여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전체 인력 450여명 중 80% 이상이 엔지니어들로 구성되어 임베디드 분야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IT융합 솔루션 전문 교육기관인 ‘MDS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인력양성에도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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