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오지철)는 3일 ‘2006 케이블TV우수논문공모전’ 심사위원회를 열고 장관상 3편 등 총 6편의 수상작을 결정했다. 케이블TV에 대한 대학(원)생들의 관심과 연구를 독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 3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는 학계와 업계 인사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엄정한 평가가 이뤄졌다.

주제선정, 설계 및 방법, 연구결과, 논문체계, 현장기여도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방송위원장상에는 ▲경북대 대학원 우영진 외 2인이 작성한 ‘디지털케이블방송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에 관한 연구’, 정보통신부장관상에는 ▲성균관대 대학원 김영기의 ‘케이블TV방송사의 e-고객센터와 시청자 불만 간의 관계성에 대한 연구’, 문화관광부장관상에는 ▲단국대 대학원 최동원의 ’케이블TV의 광고위치와 순서에 따른 노출효과 연구‘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디지털케이블TV 마케팅 전략 연구를 한 우영진 외 2인은 디지털케이블TV 활성화를 위해 포인트적립제도 도입, 블로그 개설 등 다양한 툴을 활용하고 활성화 선도집단 공략을 주문했다.

김영기씨는 논문에서 고객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개방적 e-고객센터를 구축 활용해야 하며 이는 방송위원회로 접수되는 시청자민원 감소효과로 이어진다는 주장을 사례분석를 통해 제시했다.

최동원씨의 광고위치 관련 논문은 시청률 초(second)단위 데이터를 활용해 케이블TV 광고의 위치와 순서에 따른 효과측정을 시도했다. 그는 논문에서 ‘기존 분단위 시청률 연구는 위치와 순서에 따른 차이를 명확히 분석해내지 못했지만, 초단위 분석을 통해 광고매체기획자들은 보다 과학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됐다’고 연구 취지를 밝혔다.

한편 협회장상은 ▲중앙대 대학원 유지원의 ‘케이블TV 채널특성에 따른 재방영 성과에 관한 연구’ ▲성균관대 대학원 봉미선의 ‘케이블TV 스포츠 프로그램의 시청자 접근권에 관한 연구’ ▲성균관대 김태현 외 3인의 ‘위성방송 채널편성 전략에 대비한 케이블SO 티어전략에 관한 연구’등 3편에 돌아갔다.

심사위원단은 종합평가를 통해 ‘전체적으로 주제선정에 있어 참신성이 돋보였으며 마케팅 전략 및 프로그램 편성 등에 관한 내용은 즉각 현장에 반영해도 손색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심사위원장 한진만 강원대 교수는 “예비연구자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로 출품한 논문들을 보며 앞으로 케이블TV 영역에 대한 연구가 더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협회는 9월 1일 협회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들에게 장관상 300만원 등 총 1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작들을 책으로 제작해 유관기관 및 업계· 학계에 배포할 계획이다.
심사위원 명단

- 심사위원장 : 한진만(강원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 심사위원 : 김도연(국민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교수)
임정수(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 교수)
이상윤(티브로드 수원방송 대표이사)
최영집(큐릭스 대구방송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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