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은 8월 9일부터 11일까지(3일간) 초·중등교사들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다원적 기능 교사체험연수”과정을 개설하였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업·농촌 다원적 기능 교과서 수록과 연계하여 학생들을 가르치는 초·중등학교 교사들에게 농업·농촌 다원적 기능에 대한 이론적인 지식과 농촌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지도 및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교원들이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특수직무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3박 4일(20시간)동안 초·중등학교 교사 44명을 대상으로 한국농업전문학교와 농촌현지에서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WTO의 농업·농촌 다원적 기능, 가치, 수업교재방안, 국제농업협상, 농촌어메니티 등의 이론학습과 충남당진의 교육농장, 태안 볏가리 전통테마마을에서 농산물수확체험, 전통문화체험, 염전체험 등 농업·농촌 다원적 기능의 체험학습이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교육인적자원부의 협조로 전국 각 시도 교육청의 협조로 선착순으로 희망교사들을 모집한 결과 40명 예정에 102명의 초·중·고교사들의 호응이 이루어졌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44명으로 출발한 “농업·농촌 다원적 기능 교사체험연수”는 내년부터 2009년까지 1천명을 목표로 과정규모 뿐만 아니라 연수내용에 있어서도 다양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농진청 농업과학기술원 농촌환경자원과 조순재 과장은 “현재 주 5일 수업제를 대비하여 교과서 전 과목에 대한 개정을 목표로 교과목의 특성과 학년 수준에 맞는 다양한 교과내용을 개발하고, 담당교사 직무연수프로그램과 교사용 지도자료 개발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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