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3. 1자 지방언론 보도로 전남 여수시 돌산읍 작금 마을 출신 최연소 항일 애국지사 주재연군의 항일애국운동이 알려지자 박준영 지사가 작금마을 현지를 직접 방문 “의로운 지역 전남의 이름을 빛낸 열사”로 평가하고 국가보훈처에 독립유공자 포상 신청한 결과 독립운동 건국 훈장 애족장 포상대상자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그동안 항일애국지사 주재연군의 공적을 발굴하기 위해 사료조사 전담공무원을 배치하여 당시 재판기록등 관련자료를 수집하고 관련증인을 확보 하는등 독립유공자 포상 공적발굴에 적극 노력한 결과 그동안 묻혀졌던 소년지사 주재연군의 항일 애국운동이 60여년만에 마침내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다.
주재연 소년지사는 1929년 작금마을에서 출생, 1943년 돌산초등학교를 졸업 한후 농업을 돕던 중 조선독립의 실현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말을 수시로하고 다니면서 마을 담장 밑 큰 돌 4개에 “일본과 조선은 딴 나라(朝鮮日本別國), 일본섬놈들은 패망한다(日本鹿島 敗亡), 조선만세(朝鮮萬歲), 조선의 빛(朝鮮之光)이라고 새겼다. 이로 인해 징역8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
그러나 당시 체포되어 4개월간 옥살이를 하면서 어린나이에 단독으로 범행을 했을 리가 없다고 배후를 대라는 혹독한 고문으로 인해 석방후 한달여만에 숨졌다.
한편 당시의 정황을 목격한 마을 주민 박채현(79세)의 증언에 의하면 일본경찰이 이 글씨를 발견하고 경찰 100여명과 경비정 7~8척을 동원해 마을을 수색했으나 범인을 찾지 못하자 주민들을 모아놓고 마을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했고 이때 주군이 벌떡 일어나 ”내가 했소“라고 말하며 자수했다는 것이다.
앞으로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주재연군의 항일운동이 정확한 사실규명을 통해 역사적 평가가 이루어진만큼 『소년지사 주재연현창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 생가터 복원, 기념비 건립, 추모행사등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재연 연표-
·1929년 출생
·1943년 돌산초등학교 졸업
·1943년 9월 조선임시보안령 위반 혐의 체포
·1944년 1월 29일 징역 8월 집행유예 4년 석방
3월초 고문 후유증으로 사망
※ 43년 의거당시 나이 만 14세
44년 사망 당시 만 15세(재판기록 16세로 기재)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청 사회복지과 061-286-5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