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축산기술연구소(소장 안병선)에 따르면 지난 6월에는 도내 4개 닭 도축장에서 하루에 211천수(삼계탕용 201천수)가 도축되었으나, 7월에는 325천수(삼계탕용 318천수) 도축되어 지난달에 비해서 1일 평균 58%가 증가하였고 마릿수로는 114천여수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축산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이에 대해 닭고기가 고단백질이면서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체내흡수가 빠르고 특히 삼계탕, 백숙, 닭도리탕 등에는 비타민B와 C가 많은 인삼, 대추 등이 첨가되어 여름철에 땀을 흘린 뒤 체력회복에 좋은 식품으로 인기가 높아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이유라고 말하고, 특히, 축산기술연구소에서 매년 닭고기 소비지수가 가장 높은 7~8월에 닭 뉴캣슬병 등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성수기 닭고기 소비에 차질이 발생된 점을 감안하여 금년에는 도내 양계장은 물론 일반농장과 가장 접촉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종계장과 부화장에 대한 검사, 예찰활동을 강력히 실시하고, 특히 지난 3월에는 ‘닭 뉴캣슬병 발생주의보’를 발령하는 등 전염병 발생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한 결과 년 초에 일부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던 닭 뉴캣슬병이 지난 5월이후에는 단 한건도 발생되지 않은 점도 소비증가에 한몫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 ‘05.발생현황 : 전국 17농가 207천수, 전남 4농가 69천수
축산기술연구소 안병선 소장은 “앞으로도 양계장은 물론 종계장과 부화장에 대한 검사 등 예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특히 혈액검사결과 닭 뉴캣슬병 항체 형성율이 30%미만인 농가에 대하여 요주의 농가로 분류하여 현지 방문 교육 등 특별 지도·감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관리를 강화하여 질병 발생이 없는 건강한 닭을 생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양계농가에서도 종계장과 부화장에서 병아리 구입시 예방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구입해 줄 것과 종계장·부화장에서도 예방접종을 실시한 건강한 병아리를 농가에 공급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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