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삶의 질’ 향상을 이끌고 미래가치를 창출할 건설교통 R&D 예산이 지난 97년 이후 올해까지 10년간 3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는 건설교통 기술의 경쟁력을 높여 국가 및 산업경쟁력, 더 나아가 국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기여하도록 하기 위하여 지난 5월23일『건설교통 R&D 혁신로드맵(VC-10)』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혁신로드맵에는 비젼 및 목표 설정, 사업구조개편, 사업운영방식, 중장기 투자계획 등이 포함되어 있다.

지난 94년에 R&D예산 12억원(건설부문)으로 시작한 R&D사업은 97년 80억원으로 늘어난 뒤, 2006년 2,620억원 투자를 기점(97년 대비 2006년까지 10년간 33배 증가)으로 오는 2015년까지 향후 10년간 6조 5,000억원이 투자돼 세계 시장에서 건설교통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시킨다는 계획이다.

* 건설교통 R&D 예산증가 추이 : ‘04년 753억, ’05년 1,519억, ‘06년 2,620억
* 교통부문 R&D는 ’99년 205억원으로 시작

건설부문은 97년 80억원 대비 2006년 1,300억원으로 16.3배, 교통부문은 99년 205억원 대비 2006년 1,320억원으로 6.5배의 증가를 보였다.

이에 따라 건설교통산업은 그 동안의 국가성장지원자(Growth Supporter)에서 탈피,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토의 경쟁우위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가치창출자(Value Creator)로서 새로운 자기 위상이 정립되어 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지속적인 R&D예산 투입의 성과로 ’94년 연구개발사업을 시작한 이후 ’05년까지 총 174건(건설 96건, 교통 78건)의 특허를 획득하였으며, 건설부분에서는 ’05년도까지 연구개발성과 중 시공, 설계 등의 분야에서 466건을 현장 적용하여 7,84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보였고, 교통부분에서는 ‘고속철도 350km/h, 12만 km 주행’으로 세계 4번째로 고속철도기술을 보유하게 되었다.

특히, 2006년 7월까지 해외건설 수주가 105억불로 연간수주액으로는 역대 최단기간에 100억불을 돌파한 시점에서 세계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주도권을 잡고 연간 수주액 200억불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현재 선진국의 70% 수준인 기술력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고 수주전략도 과거와 같이 물량위주의 수주에서 수익성 위주의 특수교량·초고층빌딩·플랜트와 같은 고부가가치·경쟁우위 분야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도 건설교통부는 핵심기술 개발을 통한 선진국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기 위해 R&D투자를 대폭 확대하여 2006~2015년까지 10년간 6조5천억원의 지속적인 R&D투자를 할 계획이다.

이를통해 해수담수화·가스·에너지 등 플랜트 기술 고도화로 선도시장에서 우리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초고층빌딩·장대교량·U-Eco City·자기부상열차·고속철도 등 유망 기술에 대한 집중 투자로 국가 신성장 동력 창출 및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확보하고 세계시장에서 우위를 점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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