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티저 예고편 뜨거운 관심
‘이준익 감독이 만드는 행복하고 따뜻한 영화’를 컨셉으로 제작 된 <라디오 스타>의 티저 예고편은 영화 장면과 함께 영화 스틸 사진, 메이킹 필름을 활용해 <라디오 스타>의 행복하고 즐거웠던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담았다.
CF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촬영 기술과 음향 효과에 막대한 제작비를 들이는 요즘 예고편과는 달리 영화 소스를 적절히 활용해 제작, 영화<라디오 스타>가 가지고 있는 진정성과 따뜻하고 행복한 느낌을 전달해 낸 것이 오히려 다른 예고편들 사이에서 <라디오 스타>의 예고편을 돋보이게 만든 것.
티저 예고편을 본 극장 관계자는 일부러 이준익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티저 예고편의 느낌이 너무 좋다. 영화 <라디오 스타>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며 감상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7월 24일 맥스무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공개 된 티저 예고편은 다른 영화 컨텐츠보다 4배가 넘는 놀라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했다. 이는 당일 공개 된 컨텐츠 뿐 아니라 맥스무비 전체적인 조회수를 보아도 월등히 눈에 띄는 수치다. 평균적으로 1000건의 조회수를 거의 넘지 않는 맥스무비에서 4000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것은 영화 <라디오 스타>에 대한 네티즌들과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눈에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영화<라디오 스타>에 대한 극장가와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은 <왕의 남자>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준익 감독의 차기작이라는 것 이외에도, <왕의 남자>의 막강 스텝군단이 다시 뭉쳤다는 점, 국민배우 박중훈, 안성기의 출연작이라는 시너지 효과가 탄탄한 드라마와 완성도 있는 작품을 기대하게 만들기 때문일 것이다.
티저 예고편의 화제 이후, 본 예고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영화 <라디오 스타>는 철없는 락가수와 속깊은 매니저의 고군분투 사는 이야기로 현재 후반 작업 중이며 올 추석 모두에게 추억이 될 가슴 뻐근한 이야기를 가지고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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