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이 세상 모든 마라톤을 합친 것보다 더 짜릿한 맨발 마라톤'

웰빙바람을 타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며 가장 정직한 운동으로 불리는 마라톤이 건강매니아들로부터 각광을 받은 지 이미 오래다. 최근에는 틀에 박힌 듯한 일반적인 마라톤보다는 좀 더 색다르고 짜릿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이색 마라톤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철인경기에서부터 울트라마라톤이나 산악마라톤은 물론이고, 고층빌딩 계단을 뛰어 오르는 수직마라톤도 생겼다. 외국에서는 250㎞이상의 사막을 가로지르는 사막마라톤이 있는가하면, 해발 2천∼4천m 이상을 뛰어 오르내리는 산악마라톤대회 그리고 42.195㎞의 만리장성 마라톤대회, 심지어 철인3종 코스 10회(수영38㎞+자전거1,800㎞+달리기422㎞)를 시도하는 대회 등 인간의 한계를 다시 바꾸는 특별한 대회도 많아졌다.

우리나라에도 마라톤대회가 많은데 그중에서도 아스팔트를 달리는 마라톤대회에 식상한 전국의 마라톤애호가들에게 이 세상 모든 마라톤을 합친 것보다 더 짜릿함을 내세우며 맨발로 숲속 흙길을 달리는 이색 마라톤대회를 소개한다.

『2006 선양 마사이 마라톤대회』는 계족산 산림욕장에서 출발하여 아름다운 숲길과 대청호반이 내려다보이는 최고의 풍광을 자랑하는 숲속 흙길을 따라 임도(林道) 13km를 맨발로 달리는 전국최초의 맨발마라톤대회다. 계족산은 대전8경에 속할 만큼 빼어난 숲과 골짜기를 갖고 있으며 계족산성, 쌍청당 등 역사적 문화재가 많아 대전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 중에 하나다.

(주)선양이 주최하며 선양마사이 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맨발 마라톤대회로 올해 첫 회를 맞이하였다.

마사이 마라족의 맨발 건강 체험

아프리카의 유목민인 마사이 마라족의 맨발 걸음걸이에서 착안한 이번 선양마사이 마라톤 대회는 참가자들이 각박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가 되어 숲길을 맨발로 달려 흙, 나무, 바람 등을 발바닥을 통해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평소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맨발걷기는 혈액순환 활성화, 면역력과 저항체계 강화 등 우리 신체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는 것으로 입증되어 이를 통해 건강을 다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발이 건강해야 몸이 건강하고, 몸이 건강해야 마음과 정신도 더욱 건강해지며 그 시작이 맨발로 달리는 것이다.

또한 숲속의 작은 음악회, 발마사지 건강 체험 등 달리면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로(走路)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어 마라톤대회라기 보다는 자연과 인간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경영에 마라톤을 접목시킨 마라톤 CEO로도 유명한 (주)선양 조웅래회장의 아이디어로 기획되었으며 9월24일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전의 새로운 명이벤트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회장은 “마라톤은 신이 내린 최고의 보약입니다. 매년 전국에서 수많은 마라톤대회가 열리지만 달리는 사람의 입장에서 건강을 생각해주는 대회는 드물죠. 선양 마사이 마라톤에 오시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주로를 달리는 내내 산림욕을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또한 숲속의 상쾌한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다” 며 대회 소개에 이어“이번 대회를 통해 맨발달리기의 붐이 조성되어 현대인들의 건강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2006 선양 마사이 마라톤』 대회는 홈페이지(www.masaimarathon.com 또는 주소창에 ‘선양마사이’)에서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비는 5,000원으로 저렴하며 신탄진역에서 대회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so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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