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제작보고회 성황리에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하 <우행시>)이 지난 8일 오후 5시 30분 웨스틴 조선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작보고회를 가졌다. 행사 시작 3시간여 전부터 기자들이 속속 자리를 채웠고, 2시간 전에는 400여명의 내외신기자들이 일치감치 자리를 잡으며 취재 경쟁을 벌이는 등 영화 <우행시>에 대한 언론의 관심은 뜨거웠다.

송해성 감독과 두 배우의 기자간담회와 더불어, 미공개 스틸전과 ‘눈물: 티저예고편’- ‘감동: 본예고편’- ‘행복: 스페셜 메이킹’으로 이어지는 동영상이 최초로 공개되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불러일으켰다. 특히, 처음으로 공개된 영화 장면과 두 배우의 연기에 대해서는 “마음이 울컥했다, 눈물이 나올 뻔 했다”, “두 배우가 달라졌다. 깊어진 느낌이다”, “감동적이다. 가을 극장가에서 흥행이 예감된다.” 등의 열띤 반응을 보이기도.

한편, 기자간담회에서는 진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송해성 감독은 “이 영화는 큰 감동을 담는 작품이다. 나도 배우들도 진심을 다해 영화를 만들었고, 그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울림’을 주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올가을 관객들에게 강렬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라며 영화를 소개했고, “굉장히 배우 복이 많은 감독이다. 설경구나 최민식이 그러했고, 이번에도 이를 확인했다. 배우들이 정말 열심히 했고, 그 결과는 영화를 보면 알게 될 것이다”라고 두 배우의 진심 어린 열연에 대해 지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에, 강동원은 “송해성 감독이 연출하신 작품이라고 해서 하겠다고 결정했다”라고 답하며, 감독에 대한 전폭적인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윤수가 되기 위해 머리도 자르고, 잊었던 경상도 사투리를 다시 쓰기도 한 강동원은 “집에서도 수갑을 차고 지냈었다. 교도소도 가보았고, 주변에서 말려서 못하긴 했지만 독방에도 들어가보려 했었다.”라며 윤수가 되기 위한 노력들을 이야기했다.

이나영은 차기작으로 영화 <우행시>를 선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짜증날 정도로 ‘마음이 저미는 부분’이 있어서, 아무 고민 없이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됐다”라고 답하며 영화가 담고 있을 진한 감동을 예감하게 했다. 또한 “유정을 안고 살았더니 자연스럽게 유정이 되어있더라, 연기하면서 때론 희열을 느끼기도 했다”고 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살아 있다는 것이 견딜 수 없었던 두 남녀의 만남과 그들에게 일어난 기적 같은 변화를 그리는 감동 휴먼멜러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제작보고회 이후 한층 더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영화 <우행시>는 이나영, 강동원의 진심어린 열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인간의 진심을 선굵은 감동으로 담아내는 송해성 감독의 연출력과 강렬하고 드라마틱한 힘이 더해진 하반기 최고의 감동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9월 14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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