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변신, ‘연애참’ 의 장진영 VS ‘너는 내 운명’ 의 전도연

서울--(뉴스와이어)--밑바닥 인생이나 흔히 술집여자로 불리는 유흥업소 종사자 등의 역할은 여배우들이 가장 기피하는 역할 중의 하나이다. 배우 본인의 이미지는 물론이고 광고 등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05년 전도연은 <너는 내 운명>에서 다방아가씨 역을 시도해 훌륭한 연기를 선보이며 좋은 평가를 얻었다. 작년 가을 영화계가 전도연의 이 같은 변신으로 뜨거웠다면 올가을은 장진영이 <연애참>을 통해 당당하고 섹시한 룸싸롱아가씨로 변신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있다.

당당하고 섹시한 룸싸롱 아가씨로 파격 변신한 장진영

대책없이 독특한 연애담 <연애참>을 통해 그간 CF퀸으로서 우아함과 지적인 이미지를 보여왔던 장진영이 당당하고 섹시한 룸싸롱아가씨로 출연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그녀가 맡은 ‘연아’역을 통해 첫 눈에 필이 꽂힌 남자에게 당당히 다가가 대쉬하는 대찬 성격의 룸싸롱아가씨를 연기한다. 장진영은 배우로서 새로운 자신의 모습을 표현할 줄 알며, 자신의 이미지를 걱정하며 변화를 두려워하기보다는 작품과 스스로의 연기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역할을 맡아 늘 다른 모습에 보여왔다. <소름>과 <청연>을 통해서 볼 수 있듯이 장진영은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다. 그녀의 이런 선택이 가능한 것은 아름다운 외모나 이미지에만 기대지않고, 배우로서 자신을 키워가겠다는 각오가 있기 때문이다.

2005년 다방아가씨를 이어 2006년 룸싸롱아가씨가 가을 멜로 퀸을 노린다.

작년 가을 그동안 멜로 퀸으로 인정 받아온 전도연이 다방 아가씨 역할을 선택해 화제가 됐었다. 그녀의 선택은 의외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지만 다방아가씨로의 파격적인 변신은 <너는 내 운명>의 큰 성공을 낳았고, 전도연이라는 배우의 무게를 다시 실감하게 해주었다. 올가을은 장진영이 이러한 여배우 변신 성공사례를 또 하나 만들어 낼 것으로 보인다. 과격한 몸싸움은 물론 험한 욕까지 몸을 사리지 않고 작품과 완벽한 연기를 위해 자신을 던진 그녀의 변신에 벌써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그녀의 변신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연애참>의 김해곤 감독은 그녀의 연기에 대해 ‘장진영은 120%를 던지며 작업에 임하는 배우’라는 평가를 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진영과 김승우 주연의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은 장난으로 시작해 사랑으로 끝나는 두 남녀의 ‘대책 없이 빠져드는 독특한 연애담’으로 9월 7일 개봉 예정이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cjent.co.kr

연락처

CJ엔터테인먼트 홍보팀 02-2112-654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