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우리 현장은 무더위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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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코스피 028260
2006-08-10 11:37
서울--(뉴스와이어)--35도의 불볕더위에 이어 밤에도 열대야가 며칠째 계속되는 요즘 무더위를 쫓으려는 다양한 방법이 등장하고 있다.

건설현장도 예외는 아니다 근로자들의 작업시간을 조정하고 정제염을 지급하는 등 작업능률 향상에 노력 중이다

삼성물산(사장 이상대) 건설부문은 각 건설현장에 탈수를 막는 정제염 비축은 기본이고 한낮을 피해 작업시간을 조정하거나 수시로 제빙기에서 얼음을 제공한다

또한 현장 내에 샤워실을 설치에 최적의 근무 환경을 마련했고 외부 온도에 따라 현장의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중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현장은 자율적으로 작업시간 등을 조정토록 지시했고 오후 1-3시 사이에는 별도의 오침이나 휴식시간을 갖도록 내부지침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삼성물산 개요
삼성물산은 1938년 창업 이래 산업계의 주역으로 한국 경제의 고도화와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는 삼성그룹의 모태기업으로 창업이래 무역을 통해 한국 경제의 발전과 함께 성장했으며, 1975년 정부로부터 한국 종합상사 1호로 지정 받은 이후 본격적인 해외 영업을 확대해 한국의 대외 무역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온 국내 최고의 종합상사이다. 삼성물산은 무역업에 한정된 사업 영역을 벗어나 1996년엔 삼성건설과 통합하였으며, 1997년에 유통업에 신규 진출하였다. 현재 삼성물산의 사업영역은 크게 상사, 건설, 주택, 유통으로 나뉘며, 2개 부문 체제로 상사부문내에 유통본부가 있고, 건설부문에서 주택사업을 함께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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