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국토순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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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0 11:38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연합(총재 이영주)이 주관하는 ‘나라사랑 대장정 서울청소년국토순례’ 가 지난 7월24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된 1차 국토순례에 이어서 8월11일부터 14일까지 제2차 국토순례가 개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항일 및 독립운동유적지 탐사활동을 통하여 애국선열들의 발자취를 순방하게 함으로써 애국애족 정신을 되새기게 하여 민족과 국가에 대한 자긍심과 애국심을 갖게 하고, 21세기를 주도하는 유능한 지도자의 자세를 정립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국토순례는 3박4일간 전세관광버스로 이동하면서 답사하며 현장에서 전문가의 설명을 듣는다.

< 제2차 국토순례 코스 >
서울시청앞 → 이육사문학과(경북 안동) →일송 김동삼선생 생가 및 협동학교 기념비(경북 안동) → 경주 문화유적답사(천마총, 첨성대, 안압지, 국립경주박물관, 문무대왕릉, 신라역사관, 불국사) → 의병장 곽재우 기념관(경남 의령) → 진주 3.1독립운동 기념비 및 김시민장군 유적지(경남 진주) → 지리산 중산리 답사 → 의암 손병희 선생유적지(충북 청원) → 현충사(충남 아산) → 서울시청 앞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시내 중·고등학생 71명(어려운 청소년 15명포함)과 대학생 7명, 지도자 5명 등 총 83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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