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8월초 무더위도 방송인이 되고자 하는 ‘인재’들의 열정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문화관광부(장관 김명곤)가 주최하고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원장 유균)이 주관한 「2006 방송엔터테인먼트 채용박람회」가 바로 그것. 총 12,000여명이 참가한 본 행사는 참가자들의 기대와 아쉬움을 뒤로하고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문화산업의 핵심축인 ‘인재’에 대한 취업과 캐스팅을 주제로 내세운 채용박람회의 첫 시도는 그 목적과 취지를 잘 살려 향후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8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6 방송엔터테인먼트 채용박람회」에서는 방송 제작 및 기획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미래 방송인과 관련 기업이 즉석에서 만나 구인·구직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연예계 진출 희망자들이 다수의 캐스팅 디렉터들 앞에서 본인의 재능을 펼침으로써 경쟁을 통한 인재 개발을 유도하는 본격적인 캐스팅 시장이 함께 개최되었다. 뿐만 아니라 방송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인재개발을 위한 바람직한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세미나가 마련되어 각계 전문가들이 업계의 고질적인 인력수급 문제와 인재 채용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연예지망생과 캐스팅 디렉터가 참가한 국내 최초의 Casting Open Market이 선을 보였다. 1,000여명의 참가자들은 수많은 캐스팅 디렉터 앞에서 자신의 능력과 재능을 펼쳐 보이고 캐스팅 디렉터들은 숨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를 통해 150여명의 예비 엔터테이너들이 캐스팅 디렉터들에게 러브콜을 받기도 하였으며 심지어 14개 회사로부터 캐스팅 제안을 받은 참가자도 있어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엔터테인먼트업계의 캐스팅, 취업 관행에서 벗어나 참가자와 업계의 경쟁을 통해 인재를 선발함으로써 능력있는 구직자와 신인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고 연예활동과 취업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평가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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