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수목원, 관광명소로 각광

대구--(뉴스와이어)--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리 산1-23번지 일원 도유림내에 위치한 경상북도수목원은 미래산업의 자산이 될 산림식물 種의 다양성 확보 및 산림유전자원의 보존증식과 도민의 산림식물 체험의 학습장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평균해발 650m의 고산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희귀한 고산식물을 비롯하여 갖가지 볼거리를 갖추어 놓고 있어 계절에 따라 꽃과 수목의 체험학습을 위하여 유치원과 각급학교 등의 단체관람 뿐만 아니라 주말 가족단위로 관람객이 밀려들고 있는 실정이다.

요즘 들어 하루에 1천~2천여 명이 입장하고 있으며, 주말 등에는3천여 명이 입장하고 있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특히 수목원동쪽 팔각전망대는 해발 715m에 위치하고 있어 영일만 일대와 포항제철, 포항시내 전역을 관망할 수 있고, 전망대를 오르는 200여미터의목재 데크로드는 관람객이 편리하게 오를 수 있으며, 중간 중간에망루를 설치하여 수목원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게 하여 매우 인기다.

경북도 정재수 산림보호과장은 휴가철을 맞아 자녀들의 자연학습과자연생태를 탐구하기 위하여 방문객이 늘어났으며, 요즘 한창피고있는 250여종의 수련을 감상하고 관람객들이 즐거워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경상북도수목원은 1996년 조성에 들어가 2005년 9월 23일 개장 하였으며 경상북도수목원은 974만평으로 동양최대이며 세계최대 프랑스 바실수목원(6,070ha)에 이어 두 번째 크기이다.

현재 보유수종으로는 1,510종(목본류 694종, 초본류 816종) 179천본(목본 85천본, 초본 94천본)이 식재되었으며 이중 특징적인 것을 소개하자면 지역특산식물인 망개나무, 헛개나무, 지리산오갈피, 황벽나무, 산작약 등이 자생하고 있으며 분홍바늘꽃, 설앵초, 너도바람꽃, 설악눈주목, 노랑무늬붓꽃 등 희귀수종을 보유하고 있고 수련이 250여종, 모란 120종 작약 97종 비비추 75종 철쭉류 57종 등 많은 개체수를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수목장조성, 숲 문화 관련시설, 산림욕장조성, 식수원 조성, 임간학교 등을 조성하여 명실상부한 국내 유수의 종합수목원으로서 지역의 명소가 될 것이며 수목원을 찿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산림식물의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학술연구 및 수목관찰을 통한 도민 자연학습장으로 제공 될 것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산림보호과 정재수 053-950-2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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