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 양로시설 어르신 초청 행사

대전--(뉴스와이어)--한국조폐공사(사장 이해성)는 2006. 8. 10.(목) 오전 10시 전북 익산시 황등면 율촌리 소재 무료 양로시설인 아가페정양원(원장 박영옥)의 어르신과 직원 30여명을 초청, 사내의 화폐박물관을 견학한 후 오찬을 함께 하고, 오후에는 청남대를 관광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어르신들은 무더운 날씨와 평균 연령 83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전시품 하나하나에 관심을 보이며 전시관을 둘러보았다. 특히, 최고령이신 김양순 할머니(87세)는 “난생 처음 돈을 전시하는 곳에 오니 너무 좋아, 돈이 변해온 것을 보니 ‘우리나라가 이만큼 발전했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가슴 뿌듯해”라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또한 어르신들은 “우리 말고도 다른 노인들이나 어린이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이런 행사가 계속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잊지 않았다.

조폐공사는 지리적으로 도시와 떨어져 있어 박물관, 과학관 등의 문화 시설을 접하기 힘든 농촌이나 오지 마을 어린이와 어르신에게 값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초부터 매월 초청행사를 해오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msco.com

연락처

총무팀 과장 황근하 042-870-1142 010-3941-3366
한국조폐공사 홍보팀 정대중 042-870-1187 016-470-3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