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괴물’ 명장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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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0 16:52
서울--(뉴스와이어)--영화<괴물>(제작 청어람 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이 ‘괴물’의 명장면이 화제다. 개봉 이후 영화 속에 완벽하게 구현된 ‘괴물’의 모습에 대한 감탄이 끊이지 않고 있다. 관객이 주목한 ‘괴물’의 명장면을 소개한다.

1. 괴물의 습격
햇살 가득한 평화로운 한강 둔치. 그곳에서 괴물이 나타났다. 둔치 위로 올라와 사람들을 거침없이 깔아뭉개고, 무차별로 습격하는 괴물의 첫 등장은 괴수 영화 장르의 관습을 정면으로 깨고, 백주대낮에 괴물을 전면에 보여주는 장면으로 칸 영화제에서도 가장 놀라며 최고의 장면으로 꼽았던 씬이다.

2. 동작대교 사투
현서(고아성)를 찾아나선 박강두 가족, 동작대교에서 ‘괴물’과의 사투 장면. 동작대교 아래에서 유연한 몸놀림으로 움직이며, 도망가는 ‘괴물’의 모습은 많은 관객들에게 탄성을 자아내게 한 명장면이다.

3. 괴물과 사투를 벌이는 남주
현서(고아성)를 찾기 위해 하수구에 들어간 남주(배두나)가 ‘괴물’과 맞서게 되는 장면.‘괴물’이 은신처에서 밖으로 나오기 직전 긴장감을 높이는 장면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4. ‘괴물’의 은신처
은신처의 ‘괴물’. 좁은 은신처에서 날렵하게 움직이는 실감나는 ‘괴물’의 모습으로 화제다. 1년 반 기간 동안 힘겨운 작업과정으로 탄생한 ‘괴물’. 그 ‘괴물’이 탄생하기까지 탈락한 ‘괴물’만 천오백마리가 넘는다. 그 동안 영화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독특한 ‘괴물’은 서구 영화 속의 괴수와 달리, 때로는 흉폭하고 신경질적이지만, 때로는 비틀대다 넘어지기도 하는 엉뚱하고 유머러스한 모습이다. 즉 완벽하기보단 불쌍한 하나의 캐릭터로서 인간적인 느낌이 드는 캐릭터로, 영화<괴물>의 또 다른 화제거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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