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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1 08:30
서울--(뉴스와이어)--오늘 새벽 미국 증시는 항공기 테러 위협에도 불구하고 국제 유가의 안정으로 전약후강의 모습으로 마감됨. 국내 증시의 경우 이번주 금리 이슈와 프로그램 매물에도 불구하고 낙폭이 제한적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9월물의 반등 시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오전장 급락 이후 낙폭회복

9월물은 전일 미국 증시가 약세로 마감한 데 따른 영향으로 오전장 하락 출발한 이후 금통위의 콜금리 인상 소식으로 오전장 급락세를 보이기도 함. 그렇지만, 프로그램 매물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현물 순매수가 유입되며 오후장 낙폭을 축소함.

선물 거래량 급증, 미결제약정 급감

전일 선물 시장의 거래량은 28만 계약으로 전전일 대비 약 7만 계약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옵션 만기일에 따라 선물 시장의 거래량아 증가한 것으로 보임. 한편, 9월물의 미결제약정은 전전일 대비 8,000계약 이상 감소한 상태로 마감됐으며, 외국인의 선물 순매도에 따른 결과로 풀이됨. 외국인은 지난 7일 1만 계약 이상의 순매수를 보였으며, 이 과정에서 미결제약정이 9,000계약 가량 증가했었음.

반등 흐름 지속되나?

오늘 새벽 미국 증시는 항공기 테러위협 소식으로 오전장 약세를 보였으나 국제 유가의 안정 영향으로 오후장 상승 반전됨. 미국 증시는 나흘만에 전약후강의 모습을 기록함. 국내 증시의 경우 뚜렷한 상승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지 않은 가운데 현물 시장의 매수 주체 부재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 그렇지만, 지난주 국내외의 금리와 관련한 리스크 부각과 옵션 만기에 따른 프로그램 매물에도 불구하고 9월 선물 가격의 낙폭이 제한적으로 나타나 9월물의 반등 탄력 확대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시점으로 보임.

매수 대응 바람직

따라서, 9월물에 대해 매수 관점의 대응이 바람직해 보이며, 9월물 옵션에 대해서는 변동성 보다는 방향성을 중심으로 한 접근이 좋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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