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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1 08:31
서울--(뉴스와이어)--목표주가 163,000원으로 매수의견 제시

삼성화재에 대한 목표주가를 159,000원에서 목표주가 163,000원으로 상향 조정, 매수의견을 유지하며 은행주 Top-Pick으로 제시함. 매수의견을 제시하는 이유는 1) 향후 높은 이익성장세가 지속, 금융업종 내 가장 이익 성장성이 높은 업체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2) 자동차 보험 분야에 대한 보수적 영업정책을 지속, 자동차보험 영업환경 악화에 따른 이익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예상되며 3) 보험산업 규제 완화 등 보험산업 규제 개편의 수혜가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장기보험, 향후 동사 실적 개선을 주도할 전망

예상보다 장기보험의 수지개선이 빠르게 전개, 전체 실적 개선을 주도하고 있음. 이는 장기보험의 부채부담이율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는 데다 통합보험 등 고수익 상품의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 고금리 부채의 만기도래가 ‘06년부터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데다 통합보험 중심의 영업 정책 유지로 향후 장기보험의 수지개선 추세는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됨.

2/4분기, IBNR 준비금 부담 감소로 실적 개선 기대

1/4분기는 비경상적 요인의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이익이 17.3% 감소함. 그러나, 비경상적요인을 제외할 경우 전년동기대비 5.6% 증가, 비우호적 영업환경하에서 긍정적인 실적을 시현함. 2/4분기에는 풍수해 피해에 따른 자동차·일반보험의 손해율 상승에도 불구 IBNR 준비금 부담 감소, 장기보험의 손해율 개선추세 지속으로 실적이 상당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

장기손해율 개선으로 양호한 실적 시현

1분기 삼성화재는 전년동기대비 17.3%, 전분기대비 3.8% 감소한 903억원의 수정순이익을 시현하였다. 그러나, 비경상적 요인을 제외한 수정순이익은 1,15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6% 증가한 것으로 추정, 보험영업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시현한 것으로 평가된다. 참고로 비경상적 요인으로는 선 반영된 IBNR 준비금 357억원, 계약자이익배당 준비금 월별 반영분 72억원, 예금보험
료 월별 반영분 -147억원 등 총 312억원에 달한다.

한편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시현한 주된 이유는 장기보험의 손해율이 급격히 하락하였기 때문으로 IBNR준비금, 배당준비금을 제외한 장기손해율은 85.2%로 전년동기대비 3.2%p나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2/4분기의 경우 장마철 풍수해 피해에 따른 자동차보험, 일반보험의 손해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IBNR 준비금 감소, 장기보험의 손해율 하락 추세 지속 등의 요인으로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월 발생한 풍수해 피해 규모는 자동차보험 20억원(월 1%p 상승요인), 일반보험 27억원(월 7%p 상승요인)에 불과하며 아울러 우려되었던 양평동 수해에 따른 예상 손실 역시 삼성건설이 가입한 배상책임보험의 한도가 12억원으로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예상보다 양호한 1/4분기 실적, 가파른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 등을 감안하여 삼성화재에 대한 FY06, FY07 수정순이익을 각각 1.6%, 3.6% 상향 조정한다

목표주가 163,000원으로 상향 조정

실적의 상향 조정, 향후 제반 여건 개선 등을 감안, 삼성화재에 대해 목표주가를 당초 159,000원에서 163,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아울러 손해보험업종 Top-Pick의견을 유지한다. 삼성화재를 Top-Pick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장기보험 부문의 실적이 급격히 개선, 향후 삼성화재 실적 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FY06~FY07 평균 EPS는 42.7%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같은 고성장으로 동사의 EPS 성장률은 금융업종 중 가장 높은 업체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장기보험의 수지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는 이유는 1) 고금리 저축성 보험의 만기도래로 저축계정의 부담이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2) 위험 손해율이 낮은 통합보험 등 고수익성 상품의 판매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다. 고금리 저축성 보험의 만기도래로 저축계정 부담이율은 ‘06년 1분기 5.29%로 전분기 대비 9bp 하락한 바 있으며 통합보험이 전체 장기보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06년 6월말 현재 18.4%로 전년동기대비 두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로 인해 FY06과 FY07 장기보험 손해율은 각각 1.2%p, 1.5%p하락한 87.5%, 8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장기보험은 삼성화재 실적 개선뿐만 아니라 향후 매출 성장을 견인, 향후 성장의 주요 엔진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통합보험 중심으로 한 장기 신계약 성장률이 14.8%로 원수보험료 성장률을 상회하는 데다 고령화 추세지속에 따른 의료 서비스 수요 증가로 장기보험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자동차보험 영업환경 악화 영향이 제한적

둘째, 자동차 영업부문에 대한 보수적인 영업정책을 지속, 자동차 손해율 악화에 따른 이익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작다는 점이다. 동사의 1/4분기 자동차보험 성장률은 -2.8%로 역성장을 시현, 업계 평균대비 3.75%p나 낮은 손해율을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이 되고 있다. 아울러 2/4분기 말부터는 계절적 요인의 해소, 4월 보험료 인상의 매출 반영, 정부의 자동차보험관련 제도 개편 등의 요인으로 자동차 손해율도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정부의 정책 강도가 강하지 않은 데다 보험사간 경쟁 구도도 크게 완화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 시장의 기대와는 달리 자동차손해율 개선 속도는 완만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업계 1위 손보사로 보험산업 규제완화 등 제도 변화의 수혜도 클 것으로 예상, 이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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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ior Analyst 서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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