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과학기술부는 우리나라가 동북아 과학기술의 중심국가로서 개발도상국의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국내 이공계 인력의 국제화 능력 배양 및 다양한 진로 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도국 과학기술 지원단”을 개발도상국에 파견하기로 하였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2006년도에는 전기·전자, 산업설비, 생명공학 등 과학기술분야의 젊은 이공계인력으로 구성된 20여명의 ‘개도국 과학기술 지원단’을 모집하여 5~7개 아시아권 개발도상국의 이공계 대학과 연구소 등에 파견하되 조교수 요원 및 연구원 등의 자격으로 현지국에 대한 기술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파견 수요조사 결과 파견대상국과 분야는 다음과 같다.

대상국/파견기관/파견분야

- 캄보디아/캄보디아 국립기술대학/전기·전자, 산업설비
- 인도네시아/인도네시아 대학 등 6개 기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인도네시아 산업기술 협력 기술사무소/농업, 생산기술분야 (금속, 피혁, 고무, 플라스틱, 섬유 등)
- 태 국/반둥기술연구소 등 4개 기관/재해관리, 에너지, 농업, 전자·컴퓨터, 생명공학
- 베 트 남/다낭대학, 안양대학 등 4개 기관/생명공학, 농업
- 말레이지아/말레이지아기술대학 등 5개 기관/생명공학, 전기·전자, 화학
- 라 오 스/수파누오봉대학/컴퓨터사이언스, 전기·전자, 건축
- 몽 골/울란바토르대학, 몽골민족연구소 등 2개 기관/생산 디자인

※ 해외 파견기관의 사정에 따라 일부 조정 가능

‘개도국 과학기술 지원단’의 응모자격은 “이공계 전공 학사급 이상으로서 관련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개도국의 이공계 대학 또는 연구기관 등에서 기술지도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이다.

이들 지원단원에 대해서는 과학기술부가 월정 체재비(주거비, 생활비), 특수지 근무수당 및 상해 또는 질병 보험 가입 등을 지원하게 되며, 파견기간동안(1년으로서 기간 연장 가능) 파견기관에서 기술교육, 컨설팅 등 과학기술 지도 업무와 한국과 주재국간의 과학기술 공동사업 참여 및 기타 유관 활동을 하게 된다.

사업 시행기관인 국제과학기술협력재단(KICOS)은 8월14일부터 8월31일까지 지원자 모집을 거쳐, 9월 중에 예비단원을 선발하고 2~3개월간의 국내 훈련을 거쳐 금년 말까지 해당기관에 제1차 ‘개도국 과학기술 지원단’을 파견할 계획이며, 동 사업은
1. 기술 지원을 통한 개도국의 경제발전 토대 구축을 지원하고
2. 우리나라 이공계 인력의 국제화 능력 배양으로 고용증대 및 다양한 진로 개척을 지원하며
3. 이공계 연구원의 개도국 기술지원 활동을 통한 연구역량 제고 및 인적 네트워크 강화와 아울러
4. 과학기술 분야에서 한국의 국제적 리더쉽 발휘를 통해 외교 역량을 배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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