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본 포스터 공개, 강동원과 이나영의 찬란하고 행복한 한 때
생애 처음 만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교도소 내 ‘만남의 방’이라는 닫힌 공간에서, 일주일에 3시간 목요일 10시부터 1시까지의 한정된 시간밖에 만날 수 없는 두 사람. 본포스터의 컨셉은 그들에게 만약에 여행이 허락된다면?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것으로, 미션은 ‘극중 윤수와 유정을 바깥 세상에서 자유롭게 만나게 해주자’였다. 그래서 택한 장소가 인적 드문 서해 바닷가.
생애 처음으로 허락된 시간. 바닷바람을 맞으며 두 남녀가 서로에게 기대 앉았다. 세상 저편을 응시하는 듯한 강동원의 슬픈 눈, 그를 위로하는 듯 그의 손에 조심스레 손가락을 얹은 이나영. 슬픈 듯 눈망울엔 눈물이 고이지만, 옅은 미소를 띠고 있는 그들의 모습은 가슴이 시리도록 아름답고 행복하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 그 행복과 소중함
<우행시>는 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의 소중함과 가치를 이야기하는 영화이다. 내가 가진 사랑을 타인과 나눈다는 것, 사랑을 나눈다는 행복감, 그 행복감이 만들어주는 ‘삶’에 대한 새로운 느낌과 감동... 본포스터는 이러한 메인테마의 감정과 정서를 풍부하게 담아내고 있다.
뒤늦게 세상에 사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두 사람이 ‘당신으로 인해... 살아있다는 기쁨을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고백하는 카피와 ’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 그 찬란한 기적‘이라는 태그까지. 영화 <우행시>의 행복한 감동을 예감하게 한다.
살아 있다는 것이 견딜 수 없었던 두 남녀의 만남과 그들에게 일어난 기적 같은 변화를 그리는 감동 휴먼멜러 <우행시>. 강동원과 이나영의 진심어린 열연, 인간의 진심을 선 굵은 감동으로 담아내는 송해성 감독의 연출력, 여기에 강렬하고 드라마틱한 이야기의 힘이 더해져 올 하반기 최고의 감동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영화 <우행시>는 현재 막바지 후반작업 중이며 오는 9월 14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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