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장학재단 제1기 장학생 여름캠프 열려
제1기 신한장학생은 지난 5월부터 공고를 통해 모집한 전국 각지의 지원자 988명 중에서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 등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중학생 75명, 고등학생 67명, 대학생 62명등 최종 204명이 선발되었다.
이날 캠프에서는 외부 강사의 강연과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적성 및 진로검사, 스터디 스킬, 대학생을 위한 리더쉽 프로그램, 레크레이션을 통한 어울림의 시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신한장학재단은 미래인재 발굴과 교육환경개선, 학술연구지원등의 미래지향적인 장학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올해 1월 신한은행을 비롯한 7개 신한금융그룹의 계열사가 총 500억원을 출연하여 설립한 비영리법인이다.
재단사무국의 박진형 국장은 “신한장학생들은 단순 일회성 자금지원이 아니라 상담(생활, 학업 등), 적성검사를 통한 미래비젼 제시, 계열사 직원들과의 멘토링, 등록금외 자기개발비(도서구입, 학원) 지원 등 체계적인 관리프로그램하에 지원되며, 매년 자격유지심사를 통과할 경우 최종 학업을 마칠때까지 지원된다”고 밝혔다.
또한 11일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라응찬 이사장은 “불과 20여년전 지점 3개 ,임직원 200여명으로 출발하였던 신한은행이 지금은 11개 자회사 2만여명의 임직원을 보유한 신한금융그룹으로 발전할수 있었듯이 미래에 대한 비젼과 꿈을 향한 도전의식, 그리고 열린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할수 있는 신한장학생이 되어 제2의 신한은행, 제3의 신한금융그룹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올 여름 수해 성금으로 12억원을 기탁하였으며, 지난 4월에는 총24개국 2,000여명이 참여한 ‘서울국제 휠체어 마라톤대회’, 5월에는 전국적으로 11,000여명이 참여한 어린이 벼룩시장 ‘병아리떼 종쫑쫑’, 하반기 있을 장애청년 해외연수프로그램인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한다’ 등을 후원하는 등 선도금융그룹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회사 개요
주식회사 신한금융지주회사(신한금융그룹, Shinhan Financial Group)은 2001년 금융업을 영위하는 회사 등에 대한 지배·경영 관리, 종속회사에 대한 자금 지원 등을 주요 사업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웹사이트: http://www.shinhangro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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