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네비게이션 ‘매직엔 GPS 길안내 안전운행’ 서비스 선보여
보행자 길안내 서비스와 자동차 네비게이션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는 모습
이 서비스는 목적지 길 검색이나 안전위험지역 경고 등의 자동차 길안내는 물론 보행자 길안내와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편까지 연계하여 안내해주는 초간편 네비게이션 서비스다. GPS가 내장된 전용 휴대전화를 이용해 정밀 위치를 계산, 목적지까지의 경로를 정확하게 안내해 준다.
KTF는 기존의 전용 휴대전화를 통한 보행자용 길안내 서비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자동차, 자전거, 오토바이 등 어떠한 교통수단에도 구애받지 않고 길안내가 가능한 종합 네비게이션 서비스를 선보였다.
<길안내 서비스>의 경우, 고객은 목적지까지 도보/자동차/도보+자동차+전철 등의 교통편과 소요시간 및 이동경로 등에 대한 실시간 안내를 받게 된다.
또한 상세한 지도화면과 주소를 통한 내 위치 안내, 음성과 지도화면으로 상세한 이동중인 경로, 최근 길 안내, 목적지 명칭, 주소 입력 또는 전화번호 검색을 통한 목적지 검색, 대중교통 연계안내 등 때와 상황에 맞는 맞춤형 길안내 서비스다.
<안전운행 서비스>의 경우, 주행중인 도로의 제한속도 / 과속방지턱 / 철도 건널목 등 차량운행 정보를 음성안내와 함께 제공해 쾌적한 운전환경을 지원한다.
이 서비스로 고객은 고가의 네비게이션 키트(Kit)나 과속 카메라 탐색기 없이도 필요할 때만 길안내 서비스를 받고, 차량 내 깔끔한 운전환경을 조성하며, 항상 최신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받을 수 있다.
KTF는 “주말여행을 다니는 고객들과 도심지역에서 익숙치 않은 곳으로 출장이 잦은 영업 종사자들이 목적지 안내나 현재 위치 등을 파악할 때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어 호응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고객들의 무선 데이터요금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정보이용료+데이터요금” 형태로 이용요금을 구성, 전체비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목적지까지 재탐색을 하더라도 별도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 간편한 요금제를 도입하였다.
길안내의 경우 건별로 내 위치를 지도와 함께 볼 때 2백원, 도보+자동차+전철+기차 연계 안내는 2백원, 도보 길안내 시 7백원을 내면 된다. 자동차 안내 시 건당 1천5백원이다. 12월31일까지 무료로 제공하며, 2005년 1월 중에는 월정액 요금제도 선보일 계획이다.
사용방법은 전용 휴대전화에서 GPS 버튼을 눌러 2번 길안내 또는 3번 안전운행 서비스로 접속하거나 무선인터넷 멀티팩을 누른 후 자료실의 위치/교통 코너에서 서비스를 내려받으면 된다. 프로그램 내려받기 비용은 무료다. (데이터요금 별도 부과)
현재 LG전자 휴대전화인 LG-KP3800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되며 서비스 가능한 휴대전화 모델을 확대할 예정이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연락처
텔레매틱스팀 안병구팀장 02-2010-9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