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와이어)--지난 8월 8일 저녁 8시 세종솔로이스츠와 지안왕(첼로), 블라디미르 펠츠만(피아노)의 강원도 수재민을 위한 콘서트가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서울 시민들과 클래식 애호가, 이계진 국회의원,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홍라희 삼성 리움박물관장, 김영수 전 문화관광부 장관 등 각계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강효 예술감독은 예술의전당 공연에서 세종솔로이스츠가 모금한 총 3천 3백만원을 8월 11일 오전 10시 강원도청을 방문하여 김진선 강원도지사에게 전달했다. 이 금액은 강효 감독, 토비애플, 블라디미르 펠츠만 등 대관령국제음악제 아티스트의 성금 1천 3백만원.

음악학교 참가예정이었던 학생 11명이 낸 성금 65만원. 티켓판매 수익금 1천 8백만원과 기타 성금 등으로 모였다.

강효 예술감독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작은 정성이 강원도내 수재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관령국제음악제는 수해로 인해 원래 개최지였던 용평리조트가 침수 되어 올해 제3회 음악제를 강원도 수재민을 위한 것으로 변경하여 프로그램을 축소 및 재편, 모든 공연을 ‘수재민 돕기 음악회’라고 동기(動機-motive)를 가진 음악제로 개최하였다. 강원도 수재민을 위한 음악회에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참여는 대관령국제음악제에 대한 강원도민의 관심을 더욱 집중시켰고, 도민들의 긍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해외에서는 9.11 사건 직후 있었던 뉴욕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자선음악회, 태풍 카트리나 자선 음악회 등 국가적 차원의 위기가 있을 때 마다 피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문화 사업이 개최되었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이런 동기(動機-motive)문화사업이 이번 대관령 국제음악제를 선례로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월 8일 예술의 전당 공연 이외에도 강원도 주최로 8월 1,3,6,10,12,16일 강원도 내에서 무료 수재민 돕기 음악회가 벌어지고 있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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