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산림사료의 보존 및 전시와 도민들에게 친근감 있는 산림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산림박물관을 건립키로 하고 오는 10월 공사착수를 목표로 현재 순조롭게 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는 것.
완도수목원내 5천평의 부지에 전통한옥 목구조 형태로 건립되는 산림박물관에는 350평 규모의 전시공간 등이 지어질 예정인데, 국비와 도비 등 모두 101억6천만원의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된다.
특히, 산림박물관은 난대림의 생성과 이용, 보존가치 등을 중점적으로 전시하게 되는 등 난대림 전문박물관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완도수목원 관계자는 “다음달 중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끝내고 오는 10월 착공이 이뤄질 경우 2008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함으로써 오는 2009년에는 개관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8일 완도수목원 회의실에서 도 및 국립수목원, 건축사무소 관계자, 대학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박물관 건립에 따른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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