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코타 패닝 VS 고아성, 누가 더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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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진진
2006-08-11 16:18
서울--(뉴스와이어)--오는 8월 24일, 여자들의 비밀스러운 인생 이야기를 다룬 영화 <나인 라이브즈>(수입/배급 ㈜동숭아트센터)에서 선보일 다코타 패닝의 연기가 벌써부터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흥행돌풍을 이끌고 있는 <괴물>의 아역배우 고아성이 다코타 패닝을 대적할 최고의 아역배우라는 찬사를 받고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CF로 데뷔, 드라마로 연기력 인정 받고, 첫 출연 영화의 대 흥행으로 최고의 스타가 되기까지 - 닮아도 너무 닮은 두 사람!

귀여운 외모, 나이를 뛰어넘는 안정적 연기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다코타 패닝과 고아성. 이 두 아역배우는 연예계 데뷔 경력, 첫 출연 영화로 가장 주목 받는 아역스타가 된 점 등 여러 부분이 닮아있다. 1999년 5살의 나이에 레이 찰스와 함께 CF로 데뷔한 다코타 패닝. , <앨리의 사랑 만들기>, <프렌즈>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다가, 2001년 연기파 배우 숀 펜과 함께 <아이 엠 샘>으로 전세계 영화 팬들의 눈물을 뽑아내며 ‘천재 아역배우 탄생’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헐리웃 최고 스타 반열에 올랐다. 고아성의 연기자로서의 행보도 다르지 않다.

최근 <괴물> 개봉과 함께 인기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고아성은 ‘MBC 스타탄생 왕중왕’ 1위로 뽑혀 CF를 통해 정식 데뷔식을 치른다. <떨리는 가슴>, <슬픈 연가> 등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고 봉준호 감독의 <괴물>에 캐스팅되는 행운을 낚아챈 그녀는, 현재 <괴물>을 통해 최고의 아역 배우라는 찬사뿐 아니라 앞으로 연기자로서 성장 가능성에 대한 충무로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국의 다코타 패닝이라 하기에 모자람이 없는 것.

8월, 스크린을 통해 펼쳐질 그녀들의 뜨거운 연기대결에 주목하라!

다코타 패닝은 2005년 로카르노 영화제 최고작품상, 여우주연상 등 수많은 화제를 낳은 <나인 라이브즈>로 8월 24일 다시 한번 한국 팬들에게 그녀의 천재적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흥행성적을 향해 달리고 있는 <괴물>을 통해 아역배우로 최고의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고아성과 정식 스크린 맞대결을 벌이게 되는 것이다. <괴물>의 고아성이 송강호, 변희봉, 박해일 등 최고 연기파 배우인 선배들 사이에서 주눅들지 않는 연기를 펼친 것처럼, <나인 라이브즈>의 다코타 패닝은 글렌 클로스, 홀리 헌터, 로빈 라이트 펜, 씨씨 스페이섹 등 헐리웃 최고 연기파 여배우들과 비교되어 전혀 모자라지 않는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인다.

스크린 데뷔 초반부터 천재적 연기력으로 세인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두 아역배우 다코타 패닝과 고아성. 두 어린 여배우가 선사할 <나인 라이브즈>와 <괴물>에서의 연기 맞대결은 8월 24일 <나인 라이브즈> 개봉과 함께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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