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연인들의 ‘샤인온라인’으로 가요
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이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아라곤네트웍스(대표이사 박준서) 개발의 <샤인온라인>이 여름 휴가 대신 찾아드는 커플게이머들로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샤인온라인> 개발사인 아라곤네트웍스에 따르면 기존 MMORPG들과 달리 밝고 명랑한 컨셉으로 제작되어 여성게이머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는 것은 물론, 게임내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아기자기한 요소들이 가득해 연인에서부터 친구, 부부 등 커플들이 많이 즐기고 있다는 것.
게임 홈페이지에는 커플게이머들에 관한 스토리가 심심치 않게 업데이트 되고 있으며, 실제 ‘태양서버’에서 ‘하늘꽃’과 ‘하늘꽃바람’이라는 아이디로 활동하고 있는 한 궁수와 성직자 닭살커플은 알고보니 ‘부부’였다는 흥미로운 게시물도 올라와 있다.
특히, 기존 같은 장르의 게임들에 비해 여성게이머의 비율이 전체 중 30%를 차지할 만큼 매우 높아 게임을 통해 커플이 탄생되는 경우도 적지 않으며 이 같은 사실은 게이머들간의 네트웍이 활발하다는 사실을 뒷받침한다.
이와 함께, 최근 진행된 <샤인온라인> 파트 Ⅱ, ‘전쟁의 서곡’이라는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흥미 요소를 강화하며 더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샤인온라인>은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부족한 연인들에게도 게임을 통해 시간을 같이하며 애정도를 높일 수 있는 러브메신져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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