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광복절 사면 재계총수 제외 찬성 46.5%”
재벌총수 사면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지역별로 부산, 경남 지역(56.9%)에서 가장 높았고, 열린우리당 텃밭인 전북지역(26.5%)에서 사면 찬성의견이 가장 높았다. 성별로는 남성(52.7%)이 여성(40.9%)에 비해 반대하는 비율이 10%이상 더 높았고, 연령별로는 나이가 많을수록 사면에 찬성하는 의견이 많았다.
반대의견이 더 많은 것은 최근 법조비리로 인해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인식이 팽배해져, 경제적 편차에 따라 달라지는 우리사회의 법적용 기준에 대해 엄격한 법적용을 해주길 바라는 국민들의 뜻으로 풀이되며, 반면 재벌 총수 사면에 찬성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게 나타난 것은 어려운 경제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사는 8월 9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310명을 무작위 추출하여 전화로 조사했고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5.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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