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코리아, 사내 봉사단 ‘모토로라 엔젤스’ 청각장애 어린이들과 함께 ‘행복한 여름’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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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코리아
2006-08-13 09:51
서울--(뉴스와이어)--모토로라 코리아 사내 자발적 봉사모임인 '모토로라 엔젤스' 회원들은 여름 휴가기간을 활용해 청각장애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여름방학의 추억을 마련해주고자 '행복한 여름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1일 ‘모토로라 엔젤스’ 회원들은 상도동에 위치한 삼성농아원 청각장애 어린이 30명을 초청, 웅진씽크빅 아트홀에서 공연하는 비언어극 ‘어린이 난타-요리사편’ 공연을 함께 관람하는 행사를 가졌다.

청각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경우 일반적인 의사소통이 어려워 평소 공연 관람의 기회가 적다는 점을 감안해 청각장애우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비언어극을 선정했다.

공연 관람 후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하는 자리를 마련해 평소 가족들과 외출할 기회가 없었던 아이들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모토로라는 ‘통신기술발달의 혜택을 모든 이에게’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모토로라 엔젤스는 청각장애에 시달려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낡은 보청기를 교체해주는 사회봉사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모토로라 코리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직된 사내봉사단인 ‘모토로라 엔젤스’가 주도적으로 마련했다.

모토로라 엔젤스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지난 2000년에 조직된 모임으로 현재 약 7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직원들 중 이 취지에 찬성하는 희망자들이 참여해 매달 일정금액을 본인의 자발적인 의사와 함께 자율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모아진 기부금은 보육원과 농아원에 장학금과 기부금 지원, 불우이웃 난방비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 중이다. 금전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매년 연말마다 어린이 집을 방문, 어린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직접 빨래와 청소를 하는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해왔다.

‘모토로라 엔젤스’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윤지윤 대리는 “여름 휴가철과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단위로 나들이가 늘고 있지만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거나 혼자서 외출이 어려운 청각장애 어린이들의 경우 여름방학 시즌에 상대적으로 더욱 소외되기 십상이어서 휴가 기간에 아이들과 온정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yMotorol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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