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식 부총리, 벨연구소 및 IBM 왓슨연구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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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4 09:23

서울--(뉴스와이어)--미국을 방문중인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은 8월 14일(미국 현지 시간) 세계최고수준의 연구기관인 벨연구소 및 IBM 왓슨연구소를 방문하여 상호협력방안을 모색한다.

김 부총리는 먼저 벨연구소를 방문하여 양자컴퓨터 연구개발 현황 및 추진방향을 설명 받고 나노기술 연구실을 시찰한다. 김종훈 벨연구소장과의 면담을 통해 지난 7월 개최된 한민족과학기술자대회에 서 기조연설한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과학기술부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연구실사업 및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지원사업을 소개하는 등 향후 나노기술 및 정보통신기술분야 협력확대방안을 논의한다.

IBM 왓슨연구소 방문을 통해서는 세계 기술전망에 대한 브리핑을 받게 되며, IBM이 최고속도 360테라플롭을 기록하는 수퍼컴퓨터 개발을 미항공우주청(NASA) 및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Lawrence Livermore National Laboratory) 등과 함께 추진하는 블루진 프로젝트 관련시설도 시찰할 예정이며 Paul M Horn IBM 부회장과 양국의 정보통신기술분야 협력확대방안도 아울러 논의한다.

김우식 부총리는 8월 14일 일정을 마지막으로 방미일정을 마치고 8월 15일 귀국일정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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