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아동·청소년·가족 상담센터 아동 작품 전시회 개최
가톨릭대학교 아동·청소년·가족 상담센터는 <놀면서 행복해진 아이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 간 인사동 갤러리 서호에서 상담 아동들의 작품 전시회를 가진다.
이번 전시회에는 상담센터가 그 동안 수천 건의 아동 상담을 하면서 수집한 그림 및 놀이 사진자료 중 일부가 공개 전시된다.
전시 작품들에는 아이들이 말로 표현하지 못한 감정이 어떻게 드러나 있는지, 또 아이들의 속앓이를 어떻게 치유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해설이 곁들여진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운영된다. 17, 19, 21일 3일간 매일 2회씩 초등학생과 부모를 선착순으로 초청, 부모와 아이가 함께 그림을 그리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상담센터장인 이춘재 교수는 “놀이와 그림을 통해 아이의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다”며 “이번 전시회가 아이의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catholic.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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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30일 09: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