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사장 겸 차기 CEO에 존 스웬슨 임명

2004-11-24 10:36
서울--(뉴스와이어)--세계 최대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인 컴퓨터어쏘시에이트는 오늘 IBM 출신의 존 스웬슨(John Swainson)을 사장 겸 차기 CEO로 임명했다. 스웬슨은 26년간 실무 경력을 쌓은 IT 전문가로 CA 이사회의 이사직을 겸하게 된다. 이로써 이사회는 10명으로 확충되었다.

CA는 미국 동부시간 오전 9시30분(한국시간 오후 11시30분) 웹케스트(http://ca.com/invest)를 통해 차기CEO에 대한 공식발표를 했다.

CA 루이스 라니에리 회장은 “스웬슨은 개발에서 세일즈,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그만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스웬슨의 CA 합류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는 IBM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사업 경영, 브랜드 구축에 대한 노하우는 물론 고객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CA의 마케팅 및 경영 활동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스웬슨이 앞으로 CA의 비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및 제품 개발 전략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웬슨은 최근까지 IBM 소프트웨어 영업 부문 글로벌 책임임원으로 일했다. 그 이전에는 IBM의 애플리케이션 통합 및 미들웨어 부문을 총괄했으며, 특히 IBM 미들웨어인 웹스피어 사업부문을 총괄하며 마케팅 부문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CA의 차기 CEO 스웬슨은 “CA와 같이 훌륭한 경영 전략을 가지고 있는 곳에서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수년간 경쟁업체로써의 CA의 활동을 지켜보았다. 관리 소프트웨어 분야 리더로 CA가 제시하는 포트폴리오는 매우 인상적이었다. 앞으로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CA의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는 데 많은 공헌으로 하고 싶다”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

올해 50세인 존 스웬슨은 1978년 IBM에 입사했으며, 그 동안 세일즈, 마케팅, 제품 개발 등을 총괄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올 4월부터 임시 CEO직을 역임했던 케네스 크론은 업무 인수인계가 이루어지는 향후 약 4~6개월 동안 CEO직을 계속 맡게 된다. 그 이후에는 이사회 임원으로 CA에 남게 된다. 제프 크라크는 최고 업무 책임자(COO) 및 재무담당 최고 책임자직을 지속하게 된다. 스웬슨은 다음 주 월요일 CA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국CA테크놀로지스 개요
CA 테크놀로지스(NASDAQ: CA)는 메인프레임 및 분산 환경에서부터 가상화, 클라우드 환경까지 모든 IT 환경을 아우르는 전문성을 지닌 세계적인 IT 관리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기업이다. CA 테크놀로지스는 IT 환경을 관리 및 보호하고, 고객들이 유연한 IT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A 테크놀로지스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는 IT 기업들이 비즈니스 민첩성을 높이는데 필수적인 통찰력과 통제력을 제공한다. 글로벌 포춘 500대 기업 대부분이 진화하는 IT 에코시스템 관리를 위해 CA 테크놀로지스를 이용하고 있다. CA 테크놀로지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 사이트(www.ca.com/kr)와 트위터(www.twitter.com/CA_Kore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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