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일제에 의해 왜곡된 명칭이나, 어감이나 의미가 좋지 않은 명칭, 지역의 특성을 나타내지 못하는 명칭 등에 대한 정비의 필요성이 일부 국회의원을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06. 3월부터 6월까지 경기도내 시·군을 비롯해 읍·면·동·리 단위까지의 명칭유래와 정비대상 발굴을 위한 일제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명칭 정비대상 4곳을 잠정적으로 선정했다.
동두천시 명칭의 경우 해당 시 및 도 의회의 의견청취를 거쳐 행정자치부에 건의하면 행정자치부에서 법률로, 읍·면·동과 리의 명칭은 해당 시·군의 조례로 정비하게 된다.
정비를 추진할 시 명칭의 중요성과 주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감안하여 본격적인 주민 의견조사와 향토사학자·지명위원회 등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정비를 결정·추진 하게된다.
《참고사항》
경기도는 주민친화형 행정구역 명칭변경을 위해 2004. 12월, 1879년에 붙혀져 아무런 의미없이 125년 동안 사용되어온 가평군 외서면(外西面)을 자연친화적이고 주민친화적인 청평면(淸平面)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전국적 인지도 제고는 물론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고 2005. 5월에 일제강점기인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의거 붙혀진 의왕시의 한자명칭인 儀旺(儀-거동의, 旺-왕성왕)을 조선시대 광주부의 義谷面과 王倫面을 근간으로 한 우리 고유의 한자 지명인 義王(義-옳을의, 王-임금왕)으로 변경 추진하여 현재 법률안이 국회에 계류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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