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유로머니(EUROMONEY)誌 1위 올라
서울신라호텔(대표이사 사장 이만수)이 영국에서 발행하는 유러머니誌 8월호 ‘2006 비즈니스 트래블 폴(Business Travel Poll)에서 5년 연속 서울지역 1위에 선정돼 명실상부한 한국을 대표하는 호텔로서 위상을 다졌다.
서울지역에서는 서울신라호텔(75%)의 뒤를 이어 2위는 웨스틴 조선호텔(17%), 3위는 그랜드 힐튼호텔(8%)이 각각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세계 주요 도시별로 선정된 최고의 호텔에는 뉴욕의 월도르프 아스토리아(Waldorf Astoria), 런던 더 도체스터(The Dorchester), 파리의 인터콘티넨탈 파리 르 그랜드 호텔(InterContinental Paris Le Grand Hotel), 홍콩 콘라드 홍콩(Conrad Hong Kong), 도쿄의 호텔 오쿠라 도쿄(Hotel Okura Tokyo), 상하이의 그랜드 하얏트 상하이(Grand Hyatt Shanghai)가 각각 선정됐으며,
지역별 베스트 호텔 그룹으로는 서유럽의 힐튼(Hilton) 그룹, 유럽과 구미,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포시즌(Four Seasons) 그룹,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샹그릴라(Shangri-La) 그룹이 선정되었다.
또한 베스트 항공사 종합 평가에서는 1위 브리티시 항공(British Airways), 2위 독일의 루프트한자(Lufthansa), 3위 영국의 버진 애틀랜틱(Virgin Atlantic)이 각각 선정됐다.
유러머니誌는 지난 상반기 동안 금융 및 비금융 부문의 다국적 기업 임원들의 비서를 대상으로 전화, 이메일, 우편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 임원들이 선호하는 호텔, 항공사의 순위를 발표한 것. 응답자별 분포는 유럽 75.4%, 북미 11.4%, 아시아 2.5%, 기타 국가가 10.7%였다.
유러머니誌는 세계의 자본 및 금융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월간 국제 금융지로 비즈니스 업계 종사자를 포함한 세계 금융기업 중역들이 독자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발표하는 ‘비즈니스 트래블 폴’은 최고의 공신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호텔업계 및 항공사 등 서비스 관련업계에서는 유러머니誌 순위에 오른다는 것을 최고의 영예로 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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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19일 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