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올 상반기의 서비스 수출은 244.7억불, 수입은 333.5억불, 무역수지는 작년 동기 대비 42.3% 증가한 88억8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함.

운수·여행·컨설팅·기술 등 서비스를 외국에 제공하고 그 대가를 받는 서비스 수출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10.6% 증가하였으나 서비스 수입이 17.6% 늘어나 적자폭이 증가하였음.

서비스수지 적자폭 확대원인은 운수서비스 부문의 무역수지 흑자폭이 크게 감소하였고, 해외여행 및 유학 증가 등으로 인한 여행서비스의 적자폭이 크게 증가하였기 때문임.

해운, 항공 등 운수서비스 수지는 올 들어 6월까지 8억9천만달러 흑자로 전년동기에 비해 흑자규모가 12억달러 감소했고,관광, 유학·연수 등 여행서비스 수지는 57억9천만달러 적자로 작년 동기 대비 적자규모가 12억8천만달러 확대되었음.

올 상반기중 운수서비스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9% 감소한 118억9천만달러, 수입은 7.0%증가한 110억불로 운수서비스 수지는 8억9천만불 흑자를 나타냈음.

화물부문의 수출감소(△3.4%)와 수입증가(9.6%)의 영향으로 운수부문 무역수지 흑자폭이 크게 감소(20.9 → 8.9억불)

전체 운수서비스수출중 77.5%를 차지하는 화물운수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3.4% 감소한 92억1천만달러이었고, 화물운수 수입은 9.6%가 증가한 46억4천만달러를 기록하였고, 화물부문 무역수지 흑자폭은 작년 6월(53.1억불)대비 13.9% 감소한 45.7억불 흑자 기록

전체 운수서비스수출중 9.1%를 차지하는 여객운수 수출은 12.0%의 호조세를 보였으나, 수입이 42.2%의 폭증세를 나타냄으로서 여객부문의 수지흑자폭이 감소(5.0 → 3.6억불)

여객운수서비스 수출의 거의 대부분은 항공기에 의해 이루어 졌는데 올 상반기중 국제 항공노선 이용객 1,550만(출입국 및 환승)중 61.7%가 우리나라 항공기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음.

운수서비스중 기타 분야는 해운서비스의 활발한 해외진출로 인한 외국 항만체류 및 항공운항 경비 지급 증가에 따른 것임.

상반기 여행서비스 수출은 26억4천만불로 작년 상반기 보다 1.5% 감소한 반면, 수입은 84억3천만달러로 17.2% 증가하여 여행수지 적자는 28.3%가 늘어난 57억9천만달러를 기록.

일반여행 수출은 26억3천만불, 수입은 64억8천만불로 여행수지적자는 작년 동기대비 28.9% 증가한 38억5천만불이었고, 유학연수 수출은 0.1억불, 수입은 27.5% 증가한 19.5억불, 수지적자는 27.4% 증가한 19.4억불이었음

※ 상반기 상품수지 흑자규모 128억불과 비교할 때 외국과 물건을 사고팔아 남긴 100원으로 여행·유학비에 66원을 쓴 셈임.
* 84.3억달러/128억달러 = 0.66

원화가치 상승, 주5일근무제 시행, 유학·연수 증가 등으로 올 상반기 해외여행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6% 증가한 543만1천명(이중 유학연수 목적은 21만2천명)에 달한 반면 방한외국인 수는 296만 3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9% 증가에 그쳤음.

1인당 여행경비 지출현황을 보면, 방한 외국인들의 여행경비 지출액은 927불에서 895불로 줄어든 반면, 우리나라 해외여행객의 지출액은 1,239불에서 1,242불로 증가하였음.

상반기중 우리나라가 총 서비스 무역액은 578억3천만불이며 최대 무역국은 총 무역량의 37.3%를 점유한 미국(216억불)이며, 다음으로 독일(50억불, 점유율 8.7%), 영국(43.2억불, 7.5%), 중국(39억불, 6.7%)홍콩(36.7억불, 6.4%) 순임

미국에 대한 상품수출 점유율은 13.6%(중국에 이어 2위), 상품수입은 점유율은 11.0%(일본, 중국에 이어 3위)에 불과한 반면, 서비스분야에서는 수출입의 3분의 1이상을 점유하여 상대적으로 편중현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음.

상반기중 수출상위국은 미국(점유율 32.2%, 78.9억불), 일본(13.0%, 31.9억불), 독일(6.0%, 14.6억불), 홍콩(5.8%, 14.3억불), 영국(5.6%, 13.6억불), 중국(5.4%, 13.3억불)순임

최대 수출증가국은 독일로 작년 동기대비 115.9% 증가

상반기중 수입상위국은 미국(점유율 41.1%, 137억불), 일본(8.6%, 28.6억불), 중국(7.7%, 25.7억불), 영국(6.6%, 22.1억불) 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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