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정무부지사 임용후보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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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4 14:17

전주--(뉴스와이어)--민선4기를 맞아 전북의『경제 제일주의』를 견인할 경제마인드를 지닌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정무부지사 공모를 실시했던 전라북도는 오랜기간 심도있는 검토를 거쳐 최종 임용예정자로 현재 삼성코닝정밀유리 상무로 재직하고 있는 김재명씨(54세)를 선정 발표했다.

정무부지사 후보자로 선정된 김재명씨는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1978. 7. 삼성전자에 입사 총무과, 기획과, 반도체통신 판매기획과장, 전략팀 사업전략그룹장, 미국 AST 전략기획팀장, 미국 AST 경영진단 담당임원. 메모리사업부 미국 오스틴공장 지원담당, 반도체총괄 메모리사업부 기획팀장과 삼성코닝정밀유리 기획혁신본부장을 거친 뒤 현재는 삼성정밀유리 상무로 재직중에 있다.

전라북도는 김재명씨가 국내 제일의 대기업인 삼성전자에서 요직을 거치며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였고, 특히 해외에서 경영노하우를 쌓은점 등 실물경제에 해박하고 뛰어난 식견을 가진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김재명씨에 대한 공무원 임용에 필요한 신원조회 등 임용절차를 거쳐 결격사유가 없을 경우 즉시 도 인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정무부지사로 임용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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